국뽕이 차오르는 멋진 뷰티브랜드

조회수 2020. 4. 30. 09: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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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주목해야할 메이드 인 코리아 뷰티!
수많은 화장품들 중,
뭘 골라야할지 모르겠다고요?
꼭 백화점에 입점되어있지 않아도
또 셀럽들이 쓰는 게 아니더라도
제야의 고수처럼 숨어있는
진짜 좋은 K뷰티 아이템을
나일론이 소개할게요
말차 대신 녹차! 진짜 먹을 수 있는 보성 녹차 가루를 10%나 담은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진하고 쌉쌀한 녹차는 무조건 일제라고요?

‘말차부심’ 갖는 사람들에게, 우리가 재배한 녹차를 무작정 마셔보라 권하지 않고 이 스틱 파우치를 먼저 전해보는 게 어쩌면 노 재팬에 더 효과적일 수 있어요.


마치 부티크 호텔의 어메니티처럼 보이는 파우치는 녹차 라테를 위한 파우더 처럼 보이지만 사실 팩 투 폼 클렌저랍니다. 녹차 팩이 클렌저가 되는 걸 체험할 수 있죠. 


물을 더해가며 걸쭉하게 만들고 얼굴에 펴 바르면 마치 진한 그린티 아이스크림을 얼굴에 펴 바르는 듯한 기분이 들 거예요!


녹차 스프레드 제형으로 워시오프 팩처럼 활용한 뒤 클렌저로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파지티브 호텔의 그린티 엔자임 클렌저 2.5g×30개 4만5천원. 

진정한 오리엔탈 뷰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멋진 아이템도 있답니다.

설령 보약을 믿지 못한대도 홍삼의 효능을 부정할 사람은 없잖아요. 전통 한의학을 기반으로, 정제된 천연 성분과 현대의 첨단 기술을 접목한 화장품을 일단 써보면 빠져나오기 어려워요. 


한의학을 바탕으로 불면을 위한 처방이나 한방차 한 잔이 가져오는 변화에 경도되는 유구한 기록은 결국 건강으로 수렴되기 마련이니까요. 


K-건축을 알리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양태오가 한의사와 함께 약초를 조합해 만든 비누만 써봐도 알 수 있어요. 병풀과 귤 껍질 추출물, 홍 삼 추출물과 산수유 열매는 스킨케어의 시작과 끝을 동시에 책임지니까요. 

게다가 한옥집이 아니어도 어디든 예쁘게 잘 어울릴 디자인까지 갖췄답니다. 


한약재 성분으로 피부 진정과 항염증 효과를 지녀 가려움증이 있는 피부에 추천하는 이스 라이브러리의 더 퓨어 아워 하이드레이팅 솝 바 120g 3만원. 

IT 강국의 디바이스는 뭐가 다를까요? 힌트를 하나 드리자면 우리는 흥의 민족이라는 것!

230년 전, 대한민국에서는 정조가 조선을 개혁하고 있을 때 이탈리아에서는 생리학자 루이지 갈바니가 개구리를 해부했죠. 개구리 뒷다리에 전기가 흐르 는 금속이 닿으면 경련을 일으킨다는 것을 알게 된 그의 실험은 건전지를 탄생 시켰고, 시간이 지나 곧 인체에 적용되었답니다. 


오늘날 피부 관리를 위해 음이온과 양이온 성질을 이용하는 메커니즘과 그것을 이용한 기기를 갈바닉이라 통칭하게 된 거예요. 


이 위대한 발견은 클렌징할 때 불순물을 확실하게 뽑고, 보습 성분과 비 타민 C를 피부 속 깊숙이 침투시키는 디바이스로 활용되는 중이랍니다. 


여기에 흥의 민족이 이룬 대한민국은 음악을 이용한 마사지 진동과 LED 불빛까지 더했어요. 좌우 자극 없이 수직으로만 진동이 느껴지죠. 에스테틱에서 손끝으로 살살 두드리며 흡수시키는 원리라면 이해가 쉬울까요? 

갈바닉으로 이보다 더 다재다능한 기능을 넣을 수는 없을 거예요. 


6가지 갈바닉 모드와 3D 수직 진동으로 베이식 케어부터 스페셜 케어까지 가능한 바나브의 UP6 32만원.

메이크업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있나요? 링랭렁이라는 낯선 이름의 브랜드가 알려줄 거예요.

이제 더 이상 ‘화장 좀 하고 다녀라’ 따위의 잔소리는 듣지 않죠. 물론 이런 잔 소리를 하던 사람들이 어느 날 갑자기 내면의 아름다움에 대한 심미적 가치를 깨달았을 리는 만무하겠지만요. 


그저 우리가 스스로의 진정성을 담아 표출하는 것으로부터 화장을 하게 되었을 뿐이잖아요. 그러니 더 이상 명품 로고가 박힌 립스틱 만 고집하지도 않게 되었죠. 


각 분야 아티스트들이 의미를 더하거나, 오랜 시간 진중 하게 품어온 가치를 표현할 수 있는 컬러를 발견하는 것으로 초점이 바뀌고 있으니까요. 


그렇기에 우리는 새로움의 형태는 중요하지 않으며, 자신의 새로운 예쁜 모습 자체의 탄생을 기념할 뿐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기로해요. 변치 않는 아름다움은 진실된 나를 보일 수 있을 때 비로소 의미가 완성되는 법이니까요. 


이런 의미에 부합하는 링랭렁을 어렵게 찾아냈어요. 각자의 매력을 이끌어내는 새로운 제품을 만들겠다는 ‘아르 티장 브랜드’랍니다. 미학을 탐구하고, 컬러를 아트로 형상화하려는 노력은 입술만 발라봐도 알 수 있어요. 일단 뻔한 틴트가 아니라는 점부터 합격이랍니다. 


꽃에서 영감 받은 컬러들이 실키한 텍스처로 입술에 발리고, 입술을 화사하게 물들이는 링랭렁의 립 블루밍 글로스 5g 3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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