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유행템 어디까지 따라해봤어?
나일로니아들 안녕!
연말에 빠질 수 없는 것 중 하나는 역시 연기대상이지.
이번 연기대상은 이변이 없었다는 말이 가장 많은 걸 보니 공정하게 탈 만한 사람들이 수상한 것 같아.
우리를 스쳐간 많은 드라마를 통해 유행된 것들이 참 많았지? 우리가 따라했던, 혹은 따라 사봤던 유행템은 몇 개나 있는지 확인해봐~
삼순이 인형
동네 인형뽑기 기계에 없는 곳이 없었던 '삼순이 인형'
<내 이름은 김삼순>에 나온 삼순이 인형은 이 당시 열쇠고리, 쿠션, 방석 등 다양한 형태로 재생산되기도 했어.
요즘 <사랑의 불시착>에서 '리정혁' 역으로 활약 중인 현빈의 앳된 모습은 보너스!
메아리 머리
<신사의 품격>을 안 본 나일로니아도 '메아리'라는 이름은 한 번쯤 들어봤을 거야.
<신사의 품격>에서 임메아리 역을 맡았던 윤진이의 머리야. 밖으로 펌된 자갈치 머리를 찰떡같이 소화해서 여럿 미용실로 향하게 했었어.
+) 빨간 목도리
도깨비로 캐리커처를 그린다면 빠질 수 없는 특징이 이 빨간 목도리 아니겠어?
김고은에게도, 공유에게도 잘 어울렸던 빨간 목도리도 잊을 수 없지.
예서 책상
we all lie~ 나일론 1월호에서 만났던 이 노래의 주인, 가수 '하진' 매력적인 보이스, 파워 ost러를 뛰어넘는 하진의 이야기는 나일론 1월호를 참고해줘!
<스카이 캐슬>이 빅히트를 치면서 덩달아 드라마에 등장했던 아이템들도 인기를 끌었는데, 그 중 서울대 의대를 향한 집념이 불탔던 예서의 독서실 책상이 큰 인기였어!
수지 머리
아무리 '손님, 이건 수지예요' 여도 예쁜 건 따라하고 싶은 법 아니겠어?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이에> 에서 기자 역을 맡은 수지는 단발 레이어드컷을 선보이며 큰 호평을 얻었어.
이 때 미용실을 찾은 손님이 꽤나 늘었다지?
이 중에서 나일로니아가 따라해본 건 몇 개?
나일로니아가 알고 있는 드라마 유행템도 공유해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