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드레서 2019 feat.연기대상 번외편
순백의 아름다운 드레 여신들.
그 중 '나일론'이 선택한 베스트드레서는 김세정.
구구단 세정이 아닌 연기자 김세정의 모습으로 2019 KBS 연기대상에서 K-DRAMA 한류스타상을 거머줬다. 최근 솔로곡 '터널'을 발표하며 가수로서도 승승장구하고 있는 그녀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드레수애의 뒤를 잇는 여신들이 대거 등장했는데 신혜선, 한예리 등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고, 과감한 커팅으로 반전 드레스 룩을 선보인 금새록과 보이시한 화이트 수트를 입고 나타난 이청하. 그리고 요정같은 드레스 룩을 연출한 신예 드레스 여신으로는 표예진과 박시은을 꼽을 수 있다.
순백의 드레스에 도전장을 내민 강렬한 블랙 카리스마.
그 중 '나일론'이 선택한 베스트드레서는 동백꽃 필 무렵으로 제 2의 연기자 인생을 살고 있는 향미, 손담비다.
특히 그녀는 연기 생활 5년만에 신인상을 받는 쾌거를 이뤄내기도 했다. 그래서 일까? 요즘 그녀가 더 예뻐지는 것 같다.
연말 시상식 룩을 블랙이라는 코드로 통일한 듯한 그녀는 무엇보다 절제되고 시크한 아름다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반면, 대상의 주인공 공효진은 깊게 파인 슬립 드레스로 은근한 섹시미를 선보였다. 여기에 내추럴하게 연출한 헤어 스타일때문에 그 마저도 평범해 보일 수 없는 공효진 식 패션이 완성되었다. 과감한 백리스 드레스로 시선을 모은 나나 역시 최고의 미모와 드레스룩을 선보인 스타.
블랙 & 화이트 사이에서 화사하게 빛난 핑크&레드 드레스를 선택한 여배우들은 각기 다른 우아함과 매혹적인 면면을 발산했다.
그 중 배우 김선아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완벽한 드레스 룩을 선보인 오늘의 베스트 드레서!
새하얀 피부가 더욱 돋보이는 핫핑크 컬러 튜브톱 드레스가 과감하게 언밸런스 커팅되어 세련미가 극에 달했다. 청룡의 여신 조여정은 구릿빛 피부와 탄탄한 근육질 보디라인이 더욱 돋보이는 인디 핑크 컬러 드레스로 별다른 꾸밈없이도 화려한 드레스 룩이 완성되었다.
이 날, 그녀가 어떤 드레스를 입을지 기대를 모은 배우 이하늬.
그녀는 새틴 소재 핑크 컬러 드레스로 우아함을 과시했다.
반면 김소현과 김하경은 같은 레드 컬러를 선택했지만, 김소현은 우아한 레드를 김하경은 상큼하고 귀여운 맑은 레드 컬러 드레스룩을 선보였다.
평소 우리가 가장 궁금한 드레스 피팅 후
배우 이하늬의 아름다운 자태. 소재부터 실루엣까지
오늘 그녀는 우아하기로
작정한 것 같다. ^^
아마도 그녀들은 블랙&화이트가 강세일 것을 예감한 듯 에메랄드 빛 부터 고혹적인 카키 컬러까지 넓은 컬러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드레스의 정석인 골드 컬러 드레스로 신비함에
우아함까지 모두 잡은 배우 장나라와 권나라는
메이크업을 투명하게 유지했다.
베스트드레서로 선정된 배수지.
배수지는 최우수상이라는 큰 상을 거머쥐기도 했는데, 그에 걸맞는 우아하고도 품격있는 드레스를 선택했다.
여기에 시스루뱅 헤어가 그녀의 인형같은 외모를 더욱 빛나게 만들어 줬다.
필구 김강훈 어린이의 듬직한 모습과 온국민의 남친이 된 강하늘, 꽃미남 이도현이 가장 눈에 띈다.
여배우들의 드레스에 반격하는 남자배우들의 멋진 수트룩.
'나일론'이 뽑은 남자배우 베스트 드레서는 장동윤과 신예 이도현.
특히 장동윤은 붕대 감은 손이 무색할만큼 멋진 수트를 선보였으며, 반짝반짝 빛나는 피부가 더욱 빛났다.
부드럽게 웨이브된 헤어 스타일만큼이나 꽃미소를 발산한 배우 이도현 역시 오늘의 베스트 드레서. 벨벳 소재와 새틴 소재 라펠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그리고 2019년 가장 주목 받는 아역 배우 김강훈. 귀여운 필구는 뽀글뽀글 개구진 헤어 스타일에 도트 패턴이 잘 매치를 이루는 턱시도로 멋짐을 뽐냈다.
나일로니아가 선택한 드레스 드레서는 누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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