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의 K-전자세정, 인도네시아 진출!

조회수 2020. 12. 15. 17: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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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해 주세요~ 사상 최대 규모의 해외 전자정부 시스템 구축사업을 민관협력으로 이뤄냈습니다!


국세청은 국내 IT기업의 전자정부 수출을 적극 지원해 인도네시아 정부에 약 1,000억 원 규모의 한국형 국세시스템 수출을 성사시켰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우리나라 ㈜LG CNS와 조세행정 전반을 시스템화하고 재정정보시스템과도 연계하는 CTAS 구축사업을 내년부터 착수해 2024년 말까지 4년에 걸쳐 진행할 예정입니다.

* CTAS(Core Tax Administration System) : 인도네시아 국세행정시스템

수출기업인 ㈜LG CNS는 국세통합시스템, 현금영수증, 빅데이터시스템 등 국세청의 주요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는 업체로, 1,000억 원이라는 이번 수주액은 전자정부 분야 단일 시스템구축 사업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이번 수출 성과는 차세대국세행정시스템(NTIS), 현금영수증, 전자세금계산서 등 국세청이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온 ‘K-전자세정’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그간 ‘전자세정 수출지원 전담팀’을 통해 개도국 등에 전자세정상담을 지원하고 자문과 교육을 실시하는 등 수출 지원을 위한 국세청의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입니다.


국세청은 2011년, 제1회 한-인니 국세청장회의를 개최한 이후 현재까지 총 9차례의 청장급 회의를 통해 인도네시아 정부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왔으며, 인도네시아 재무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다년간 현지 및 방한 교육을 통해 K-세정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국내 IT기업의 공공분야 해외진출 기반을 꾸준히 마련해 왔습니다.


또한 이번 인도네시아 국세행정 시스템 구축 사업 입찰에 국내기업의 수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에게 국세청장의 추천서를 보내는 등 국내 기업의 해외 수주를 위해 적극적으로 임했습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세계 각 국에 K-전자세정의 우수성 및 성과를 홍보해 시스템 수출을 적극 추진하는 등 ‘한국판 뉴딜’에 발맞춰 대한민국 디지털 정부의 해외 진출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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