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조세박물관 특별전 <술, 풍요를 빚다> 개관

조회수 2020. 10. 29. 13:5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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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의 역사에 빠질 수 없는 것이 하나 있어요. 바로 ‘세금’인데요. 술에 매기던 세금인 주세법은 역사의 흐름에 따라 크게 변천하였답니다. 이런 술과 세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술, 풍요를 빚다> 특별전이 세종시에 위치한 국립조세박물관에서는 10월 28일부터 2021년 4월 30일까지 개최됩니다.

술과 세금, 주세법, 주세행정의 변천, 세계의 술 문화 등 술의 역사와 함께해온 다양한 옛 문헌과 유물을 전시할 예정인데요. 세금 이야기만 있다면 오산! 전국의 명주 찾아보기, 주류 진품 확인, 주령구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도 함께 마련되어 있습니다. 지나친 음주를 경계하기 위해 사용했던 ‘계영배’를 전시하고 그 원리를 들으며 우리 선조들의 건전한 음주 문화를 살펴볼 수도 있어요.

우리 술, 책에 담다 책 발간

또한, 국내 650개 제조장에서 생산되는 술의 종류, 출시일, 원재료 및 특징 등을 지역별로 수집하여 한 권의 책에 담은 <우리 술, 책에 담다>를 발간하여 특별전과 함께 전시하고 있답니다. 발간 책자는 전자책 형태로 제작하여 온라인에 게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국립조세박물관은 특별전시 외에도 다양한 세금 관련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데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현금영수증 카드와 사업자등록증 발급 등 세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답니다. 올가을, 아이들 체험활동 장소로 국립조세박물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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