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산림! 지금의 모습이 되기까지 많은 노력과 세금이?

조회수 2018. 8. 14. 09: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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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는 국토의 면적은 좁지만

산림이 국토 면적의 63.7%

(2015년 기준, 2017 임업통계연보)를

차지하는 세계 4위 수준의 산림국가로,

산림자원이 중요한 공공재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특히 사계절 수려한 산에서의 산림욕, 산행

울창한 국립자연휴양림에서의 캠핑, 야영

국립수목원 나들이 등

일상생활 속에서 산림자원의 공익기능이

중요한 공공재로 부각됨에 따라

산림 생태계를 보전하고

관광시설자원을 유지하기 위해

세금이 유용히 쓰이고 있습니다.



산림의 공익기능에는

환경적 기능뿐만 아니라

문화적 기능도 있습니다.



산림에는

국토보전, 산림정수,

산림휴양, 야생동물보호 등의 기능이 있으며,

문학·예술·교육·종교 등의

터전을 제공하는 문화적 기능도 있습니다.

산사에서의 문화체험인 템플스테이를

일례로 들 수 있습니다.



지금은 청정자연을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산림!



과거 일제수탈과 6·25전란으로

극도로 황폐되었으나

1970년도부터 시작한 치산녹화정책과

우리 국민들의 피땀어린 노력으로

 "산림녹화성취"라는 위업을 달성하여

이제는 울창한 숲과 자연의 혜택을

온 국민이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국민들의 생활 수준이 높아짐에

휴양기능으로의 역할에 초첨을 두어

 1980년대 후반부터 산림 내

다양한 휴양 시설을 조성하기 시작했으며

1990년도에는 산림법을 정비하고,

2005년에는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는 등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본격적인 체제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국립자연휴양림은 1980년대 후반

유명산과 대관령 자연휴양림 조성을 시작으로

현재는 전국적으로 방방곡곡에 있으며,

예약제(주말은 추첨)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올여름 성수기(7월 15일~8월 24일)에

이용을 위한 추첨예약 신청에서

변산자연휴양림 위도항(숲속의 집)이

2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얼마나 많은 분들이

국립자연휴양림에 관심을 갖고 계신지

경쟁률 수치를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정보출처: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는 우리의 산림!

우리 국민들의 피땀어린 노력과 세금으로

다시 이뤄낸 결과이므로,



-흡연 금지:

산림 문화 휴양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2016년 8월 30일부터

지정된 장소 외 모든 구역에서

흡연 행위가 금지

- 바비큐 금지:

산불 조심 기간 중 자연휴양림내

바비큐 시설 전면 사용 금지

봄철 1월 25일 ~ 5월 15일

가을철 11월 1일 ~ 12월 15일



위의 사항을 비롯해

산림 이용 시 안전수칙 등을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울창한 숲 맑은 물이 흐르는 계속, 

운치 있는 통나무집,

호젓한 숲속, 산책로가 생각나는

대한민국의 산림




사상 최악의 폭염이 계속되면서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바다도 좋지만,

국립자연휴양림으로

휴가를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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