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온풍기 틀면 "전기세"가 많이 나올까?

혹은 "전기요금"이 많이 나올까?

평소 어떻게 사용을 하시나요?

전기세와 수도세, 전기요금과  

수도요금 어느 것이 과연 맞는 표현일까요?

요금과 세금의 차이를 

이해하기 쉽도록 웹툰으로 준비했습니다.

세금은 사회의 질서를 지키고

국민이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나라에서 대가 없이 걷는 것이며

요금은 남의 힘을 빌리거나 사물을

사용 · 소비 · 관람한 대가로

치르는 돈을 뜻합니다.

위의 예처럼 전기는 사용량에 따라

돈을 납부하는 것이므로

전기세가 아니라

전기요금이 맞는 표현이랍니다.

미래를 위해 내는 돈인 세금

과거 사용한 것에 대해 내는 돈은 요금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말이죠?!

세금과 요금의 차이를 아셨다면 

수도세, 전기세와 같이 틀린 표현 대신

"전기요금, 수도요금, 전화요금"와 같은

올바른 표현을 사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