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 이모저모

조회수 2019. 3. 5. 18: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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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제53회 납세자의 날(2019.3.3.)을 맞이하여 4일 오전 10시 코엑스 컨벤션 센터(오디토리움)에서 「납세자의 날」기념행사를 열었어요. 한승희 국세청장은 기념식에 참석하여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기여한 공적으로 훈․포장 등을 수상한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 및 고액 납세의 탑 수상자 등을 축하하였습니다.

행사 시작 전 경찰악대의 잔잔한 음악 덕분인지 수상자와 그 가족 등 참석자들께서 자리에 앉아서 조용히 행사가 시작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홍남기 부총리를 비롯하여 한승희 국세청장, 정성호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등이 자리에 착석하자 KBS 이각경 아나운서가 청아한 목소리로 개식을 알리고 국민의례를 하였습니다.

특히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이라 더욱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하였습니다.

이어서 모범납세자 등에 대한 수상식이 시작되었습니다.

한 분 한 분이 호명될 때마다 참석하신 내빈 및 관계자분들께서 감사의 의미로 힘찬 박수를 보냈어요.


오늘 기념행사에서는 모범납세자 1,089명을 대표로 85명이 훈․포장 및 표창을 받았습니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연예인 이제훈, 서현진 님이 화면에 비췄을 때는 많은 환호를 받았으며, 그에 대한 작은 보답(?)으로 이제훈 님은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주기도 하였답니다. 정말 멋지고 예쁜 두 분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성실납세 뿐만 아니라 성실납세 홍보에도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려요!


모범납세자 명단 보러 가기

모든 수상이 끝나고 수상자 대표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이화 PNC 대표 이종남 님,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양지말화로구이 대표 유영순 님께서 수상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종남 수상자는 “올해는 특히 수상자 선정을 아주 공정하게 잘한 것 같다” 라고 수상소감을 말씀하여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함박웃음을 터트리게 만들었으며, 유영순 수상자는 “30여 년간 힘들었던 많은 상처들이 오늘 이 순간에 모두 치유되는 것 같다” 라고 하여 참석하신 분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하였습니다. 또한 “할 말을 많이 연습해왔는데 앞이 깜깜해서 생각이 나지 않는다”라고 하여 참석한 많은 분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계속해서 대한상공회의소 박용만 회장의 기념사, 기획재정위원회 정성호 위원장 축사 마지막으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치사로 모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모범납세자의 성실납세가 대한민국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함께 행복하게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국세청은 성실납세하는 국민이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국세청을 지켜봐 주시고, 함께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납세자의 날을 기념하여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성실납세 주인공은 바로 나 그리고 우리!」 라는 주제로 감사 메시지 작성 이벤트(3.4~3.13)를 진행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벤트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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