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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꾸준히 납부하면 좋은 점

조회수 2021. 6. 2. 15:3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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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하면서 매달 국민연금 보험료를 납부하고 있는데요.
"이거 언제까지 내야 하는 거죠?
꾸준히 납부하면 좋은 점이 있는 건가요?"



든든한 노후를 책임져주는 국민연금은 매달 꾸준히 보험료를 납부하며 최소 가입 기간을 채우는 것이 중요한데요. 국민연금에 꾸준히 가입하면 왜 좋은지, 또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평생 동안 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은 만 18세 이상 만 60세 미만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소득이 있는 경우 의무적으로 가입해 노후를 준비하는 사회보험제도입니다. 최소 가입 기간 10년을 채운다면 노후에 평생 동안 매달 노령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경제활동을 통해 소득이 있을 때 꾸준히 보험료를 납부하면, 나이가 들어 생업에 종사할 수 없을 때 매월 지급되는 국민연금으로 든든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데요, 그래서 소득이 없어 의무가입대상이 아닌 경우에도 스스로 국민연금에 가입하는 ‘임의가입제도’를 이용하는 경우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만약 연금 수급 나이(만 60세)가 되었지만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모두 채우지 못했다면, 임의계속가입을 통해 모자란 가입기간을 채워 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입 기간이 늘어날수록 받게 될 연금액이 늘어납니다

국민연금 수령액은 본인의 ‘가입기간’과 ‘가입기간 중 평균소득액’, ‘전체 가입자의 평균소득액’을 기초로 산정되기 때문에, 꾸준히 오래 가입할수록 노후에 받을 수 있는 연금액이 늘어나게 됩니다.

실제로 2019년 6월 기준, 노령연금 수급자의 평균연금월액은 52만 3천 원이었지만, 20년 이상 가입 수급자는 92만 6천 원, 30년 이상 가입 수급자는 127만 원으로 가입 기간이 길수록 받을 수 있는 연금액이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 꾸준히 가입해
노후에 평생 월급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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