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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자 500만 국민연금, 받을 수 있는 조건은? (feat.많이 받는 방법)

조회수 2020. 5. 13. 16: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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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에 평생월급 국민연금을
받고 계신 분들은 얼마나 될까요?

매월 국민연금을 받고 있는 수급자는 2003년 100만 명을 넘은 이후 2007년 200만 명, 2012년 300만 명, 2016년 400만 명을 넘어 제도시행 33년 만에 500만 명을 돌파하였습니다. 


이 수치는 우리나라 62세 이상 국민 44.1%가 국민연금을 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노후에 국민연금을 받으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할까요? 

국민연금은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 소득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의무가입대상이 됩니다. 소득이 없는 학생이나 주부는 국민연금 의무가입대상은 아니지만 본인이 희망하여 임의가입할 수 있습니다.

※임의가입제도
국민연금의 임의가입제도는 국내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60세 미만 국민으로서, 국민연금의 의무가입대상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안정된 노후를 준비하길 원하는 분들이 희망할 때 국민연금에 가입할 수 있는 제도

국민연금, 조금이라도 더 길게 가입하려는 사람들이 있다?

국민연금은 최소가입기간 120개월(10년)을 만족하면 노후에 매달 연금을 평생 받을 수 있습니다. 

잠깐! 만약 수급연령이 되었는데 가입기간을 채우지 못하였다면?


납부한 보험료에 이자를 더해 일시금 형태로 받거나, ‘임의계속가입’ 제도를 활용해 가입기간을 채운 후 매월 연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임의계속가입
국민연금 의무가입 나이(만 60세)가 도달하여 더 이상 의무가입 대상이 아니지만, 60세 이후에도 계속해서 국민연금에 가입하는 것
가입기간이 길~어 질수록
받는 연금이 많아지는 국민연금!

국민연금은 가입기간이 길~어질수록 받는 연금이 많아집니다. 

실제로 가장 많은 연금액을 받고 있는 수급자 A씨총 30년 10개월(370개월)을 가입하여 매월 189만원의 연금을 받고 있으며, 

연기연금제도를 활용한 수급자 B씨총 25년 11개월(311개월)을 가입하여 매월 212만원의 연금을 받고 있습니다. 

가입기간이 길~수록 받는 연금이 많아지는 국민연금은 연금을 받을 때 과거 소득을 현재가치로 재평가하고, 연금을 받는 동안 매년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내가 받을 연금의 실질가치를 보장합니다.


국가가 운영해 믿을 수 있는 국민연금으로 노후준비를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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