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자금 국민연금 얼마나 내고 있나?

조회수 2018. 7. 4. 10: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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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꼬박꼬박 납부하고 있는 국민연금, 얼마나 내는지 알고 계신가요?

국민연금은 월 소득의 9%를 납부합니다.

국민연금 가입자의 약 62%가 회사를 다니는 사업장 가입자 인데요. 사업장 가입자의 경우 월 소득의 9%의 4.5%는 사업주가 4.5%는 본인이 납부합니다.

사업장 가입자에 포함되지 않고 개인별로 국민연금을 납부하는 지역가입자의 경우 소득의 9%를 본인이 납부하고, 소득이 없는 학생이나 주부 등 의무가입대상자는 아니나 노후준비를 위해 자발적으로 가입하는 임의가입자의 경우에는 국민연금 전체 지역가입자 소득 중 중위수 소득인 100만원을 기준으로 최소보험료를 9만원부터 납부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꼬박꼬박 납부한 보험료가 잘 쌓이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국민연금 내연금 홈페이지나 내곁에 국민연금 앱에서 얼마 동안, 얼마나 냈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가 낸 국민연금 확인하기(공인인증서 필요)

내연금홈페이지

모바일 앱 다운받기

해외에서는 연금 보험료를 얼마나 내고 있나요?

국민연금과 같은 공적연금제도는 소득이 있을 때 꾸준하게 납부하여 나이가 들어 일을 할 수 없을 때 매월 연금으로 지급하기 위해 국가에서 시행하는 제도입니다.

국민의 노후소득보장을 위해 운영하는 공적연금제도, 해외선진국의 보험료는 얼마나 될까요?

OECD 34개국 중 공적연금에 의무 가입하는 국가는 22개입니다. 22개 국가의 공적연금 보험료율은 평균 15.4% (2016년 기준, OECD Pensions at a Glance 2017)입니다.

이 중 눈에 띄게 공적연금 보험료율이 낮은 국가는 의무 가입하는 사적연금 보험료율이 높은 경향을 보입니다.


해외 여러나라에서도 국민연금과 같은 공적연금제도와 사적연금의 의무가입을 통해서 국민의 편안한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국민연금도 제도혜택을 바로 알리고, 기금운용을 투명하게 하는 등 100세 시대 국민의 든든한 평생파트너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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