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화장실 치우는 개, 인기 폭발!
조회수 2016. 12. 5. 17:12 수정
똑똑깔끔 파블로의 '남의 집 화장실 사용법'
‘스스로 화장실 치우는 개’로
에이슬린 햄튼 씨는
파블로
라는 반려견과
함께 살고 있다.
여느 강아지들이 다 그렇듯,
파블로도 가끔 사고를 치기도 한다.
이 사진을 찍은 날,
파블로는 햄튼의 무려 ‘디자이너 슈즈’를 물어뜯었다.
그래도 파블로는 성격이 순해
대체로 잘 따라줬다.
어느날
햄튼은 파블로와 함께
친구의 집에 놀러갔다.
그리고...
바로 그 사건
이 벌어졌다!!
파블로가 화장실을 다녀온 뒤
햄튼이 뒤처리를 하러 들어갔을 때
이런 장면이 펼쳐져 있었다!!
그렇다!
파블로는 남의 집에서 볼 일을 본 후
그것을 치우려 했던 것이다!!
평소에 파블로는
파블로는 화장실에 가고 싶을 때
화장실 문 앞에서 앉아
햄튼을 기다렸다고 한다.
문을 열어주면
들어가서 볼일을 보고나서
다 치울 때까지
옆에서 기다렸단다.
아마도 파블로는
평소에 햄튼이 치우는 모습을 보고
도우려고 최선을 다한 듯 하다.
아마도 남의 집이라
더 신경이 쓰였던 모양이다.
파블로에게 감동받은 햄튼은
이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고
7000건 이상 리트윗되면서
‘스스로 화장실 치우는 개’로
인기를 높이고 있는 중이다.
햄튼의 배 위에서 곤히 잠든 파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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