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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빵 훔쳐먹다 걸리자 '적반하장'으로 화내는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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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주연 님 제공(이하)

[노트펫] 빵을 훔쳐먹다 걸린 고양이가 적반하장으로 화를 내는 모습이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최근 주연 씨는 SNS에 "빵 훔쳐먹다가 걸려서 혼냈더니 엄청 화났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냥춘기' 쎄게 맞은 중2병 고양이......)

공개된 사진 속에는 누가 봐도 잔뜩 화가 난 고양이 '빈이'의 모습이 담겼다.


머리끝까지 분노가 가득 찬 빈이.


금방이라도 폭발할 듯 인상까지 팍 쓴 채 그야말로 극대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다.


한껏 치켜뜬 눈에는 불만이 가득하기만 한데.


해당 사진은 1천5백 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으며 인기를 얻었다.

(탄수화물에 진심인 타입~)

사진을 접한 사람들은 "표정 제대로네. 제 동생 진짜 화났을 때 표정 같아요", "애기 너무 귀엽다.. 세상 빵 다 사주고 싶네요", "이럴 수가.. 화가 나도 귀여운 고양이들이 세상을 지배해야 해", "진짜 심통난 거 같네요. 혼낼 수 없을 듯"이라며 귀여운 빈이의 모습에 마음을 뺏겼다는 반응을 보였다.

("나란 고먐미…… 눈웃음으로 눈나들 심장을 저격하지")

주연 씨는 "병원이 한가한 시간에 빈이를 처치실에 풀어놨더니, 원장님이 드시다 올려둔 빵을 먹고 있었다"며 "'야 빈아!!!' 하면서 뛰어가 혼냈더니 엄청 화가 났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평소 빈이는 먹을 거라면 환장하면서 먹는 아이"라고 웃으며 덧붙였다.


주연 씨에 따르면 빈이는 생후 11개월 된 러시안 블루 왕자님으로, 엄청난 개냥이라고.

(지정석에서 열일 중인 빈사원~)

지금은 병원 식구들과 병원에 방문하는 사람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지만, 과거 두 번이나 파양을 당한 아픈 상처가 있단다.


"빈이는 태어났을 때부터 항문이 기형이라 변을 가리지 못해 첫 주인에게 버림을 받아 저희 병원으로 오게 됐다"는 주연 씨.

(24시간 냥CCTV 작동 중!)

"다시 입양을 갔지만 항문 때문에 또다시 파양을 당해 이제는 저희 동물병원 입원실 한곳에 자리 잡게 됐다"며 "수술을 했음에도 돌아오지 않아 여전히 변을 가리지 못해 항상 엉덩이와 꼬리에 변을 묻히고 다녀 별명이 '똥빈이'다"고 말했다.

(복리후생으로 제공되는 폭풍 애정~)

설사를 자주 해 거의 매일 약을 먹어야 한다는 빈이.


주연 씨는 빈이가 먹기 좋게 맛있는 캔에 약을 섞어주는데, 그릇에 캔을 덜고 있으면 어떻게 아는 건지 달려와 "애옹!!!"거리며 빨리 내놓으라고 화를 낸단다.

("상처는 잊고 꽃길만 갈 고양!")

"유기당하지 않았더라면 빈이도 좋은 주인을 만나 그 누구보다 행복한 개냥이로 살고 있었을 것 같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낸 주연 씨.


"빈이 같은 고양이들이 없으면 좋겠지만, 기형으로 태어나도 똑같이 예쁘고 사랑스러운 고양이라는 걸 사람들이 알아주었으면 좋겠다"며 "빈아, 맨날 똥 냄새난다고 놀려서 미안해. 건강하자!"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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