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으로 음악 듣는 강아지.."주인이 허락한 유일한 쾌락"

조회수 2019. 7. 15. 13: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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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에어팟으로 음악 감상을 하는 강아지의 모습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반려동물 커뮤니티에 "견생 10년 차 에어팟으로 노래 듣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이 게재됐다.


게재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에어팟으로 음악을 듣고 있는 강아지의 모습이 담겼다.

편하게 침대에 누워 음악 감상 중인 강아지.


음악에 심취한 듯 눈을 감더니 흘러나오는 음악에 점점 빠져들고 있는 모습이다.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사랑스러운 표정이 특히 눈길을 끈다.

("나란 개린이…… 넘치는 아련미로 누나들 심장을 저격하지")

에어팟으로 음악 듣는 강아지의 모습을 접한 사람들은 "뮤직 이즈 댕댕이 라이프", "역시 비싼 콩나물이라 음질이 틀리다멍!", "핵인싸 강아지네", "표정 진짜 너무 사랑스럽다"며 귀여운 강아지의 모습에 마음을 뺏겼다는 반응이다.


영상 속 강아지 '최웅(이하 웅이)'의 보호자 칠득 씨는 "웅이가 가만히 누워있길래 문득 에어팟을 올려두면 뭔가 귀여울 것 같은 마음에 장난삼아 한 번 올려봤다"며 "실제로 음악을 튼 건 아니었는데, 웅이가 가만히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내가 바로 꽃보다 예쁜 남자 웅이!")

먹을 걸 세상에서 제일 좋아한다는 웅이는 수컷 포메라니안으로, 앳된 얼굴을 자랑하지만 실은 나이가 10살이나 된 동안견이다.


무는 게 뭔지 모를 정도로 단 한 번도 사람을 문 적이 없다는 순둥이 같은 면모에 주인인 칠득 씨의 활발한 성격까지 닮은 밝은 아이란다.

("이모 삼촌들! 안녕하십니까! 최강동안 웅이 박력 있게 인사드립니다!")

"웅이의 자랑거리는 동안 얼굴"이라는 칠득 씨.


"10살 치고는 동안이라 어디 데리고 나가면 사람들이 6개월 아가로 볼 정도로 정말 동안이라고 해주신다"고 자랑했다.


이어 "물지도 않고 순딩이 같은 성격 그대로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누나 동생 해줘서 고맙다"고 애정 가득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내 매력에 푹 빠졌다면 인스타@zozo_0109(클릭)를 방문하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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