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물은 사람뿐만 아니라 개와 고양이에게도 ‘필수영양소’입니다.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결핍증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적절한 양의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는데요!

개의 적정 음수량은 평균적으로 하루에 몸무게 1kg당 소형견은 60mL, 중형견은 50mL, 대형견은 40mL이 적당합니다.

고양이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몸무게 1kg당 하루 40mL 이상의 물을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 집 말티즈가 3.2kg이라면 180mL!

우유 한 팩 정도의 양이 하루 적정 음수량입니다.

그것 또한 문제!

이런 경우는 당뇨나 신부전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반드시 동물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원인이 무엇인지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임신, 수유, 성장기 때에서는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고 수분 섭취량도 증가합니다.

섭취하는 음식의 염분, 단백질 함량에 따라 물을 마시는 양이 늘거나 줄어들기도 합니다.

적정 음수량과 비교했을 때 너무 적은 양을 마실 경우에는 물을 마시게 도와주세요!

나쁜 냄새가 없이 신선한 물을 항상 공급하고 물그릇을 여러 곳에 배치합니다.

고양이의 경우 물이 흐르는 음수기를 이용하거나 캔이나 사료에 따뜻한 물을 섞어 주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