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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 고양이 떠난 날 찾아온 똑닮은 길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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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의 반려묘를 떠나보낸 바로 그날 똑닮은 길고양이를 만나게 된 주인의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출처ⓒKirsten Seeger - 커스틴의 죽은 반려묘(좌)와 길고양이(우)

미국 고양이 전문매체 러브미아우가 최근 죽은 반려묘와 매우 닮은 길고양이를 만난 40대 여성의 이야기를 소개했습니다. 

 

미국 LA에 살고 있는 커스틴 시거(Kirsten Seeger)는 한 고양이봉사단체 회원으로 구조된 길고양이들을 동물병원이나 입양보낼 집에 데려다 주는 일을 해왔습니다. 


지난해 12월 커스틴은 챔피온이라는 이름을 가진 길고양이를 동물병원에 데려다 달라는 요청을 받게 됩니다. 

출처ⓒKirsten Seeger

하필 이 길고양이를 데리러 가던 날 아침, 그녀의 15살 먹은 반려묘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커스틴은 반려묘 때문에 매우 슬펐지만 부탁을 외면할 수 없어 보호소로 갔습니다. 


길고양이의 얼굴을 본 그녀는 그만 그 자리에서 얼어 붙고 맙니다. 

출처ⓒKirsten Seeger

그날 처음 만난 그 고양이가 자신의 죽은 반려묘와 똑닮은 얼굴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어쩌면 '참 별일이 다 있네'하고 병원으로 향하는데 이 녀석이 그녀에게 끊임없이 애교를 부립니다. 


병원에 와서도 찰싹 붙어 있는 모습에 수의사가 당신 고양이가 아니냐고 물어볼 정도였습니다. 

출처ⓒKirsten Seeger

똑닮은 외모에 자신에게 무척이나 애교를 부리는 이 녀석의 모습에 커스틴은 다음주 이 녀석을 데려오게 됩니다. 


"이 녀석이 내 고양이가 아닌 걸 상상도 할 수 없었다." 


그녀는 챔피온이라는 이름 대신 세르지오라는 이름을 붙여 줬습니다.

출처ⓒKirsten Seeger

커스틴은 "세르지오가 죽은 반려묘가 자신의 공허함을 채워주려 보내준 선물 같다"며 "세르지오의 남은 삶을 평생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략 8살 정도로 추정되는 세르지오, 커스틴의 집에서 다른 고양이 2마리, 포메라니안 1마리와 함께 잘 지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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