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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시간 5초? 갤러리 위에 3대가 사는 가족

조회수 2021. 5. 3. 18:5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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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가 한 집에 산다면?

지금의 가정문화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구성인데요.

한적한 시골 마을이 아닌 청담동 한복판에서 할머니와 엄마, 손녀가 함께 살면서

갤러리를 운영하는 가족이 있습니다.

바로 '김리아 갤러리'를 운영하는 김리아 대표의 가족인데요.

아기자기한 벽돌 외관의 건물 속에 다채로운 예술작품들과 함께 살아가는 가족들을 만났습니다.

김리아 갤러리는 총 2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3층에는 갤러리를 운영하는 김세정 실장님 부부가 딸과 함께 살고 있고, 4층에는 갤러리 대표이자, 할머니인 김리아 대표님이 살고 있답니다.

1층과 2층으로 이어지는 갤러리 공간에는 기성작가 외에도 갤러리에서 발굴하고 후원하는 신진 작가들의 작품이 배치되어 있는데요.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으로 다가오는 공간이랍니다.


3층에는 김세정 실장 부부가 어린 딸과 함께 생활하는 공간인데요. 갤러리를 운영하는 가족답게 생활 공간 역시 시선을 끄는 작품과 센스있는 디자인 소품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가족들의 생활 공간에 놓여진 훌륭한 작품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시선을 끄는 작품이 있었는데요.



바로 실장님의 어린 딸이 3살 때 먹을 가지고 놀면서 그린 것을 액자에 담은 작품이랍니다. 아이의 계산없는 붓놀림을 소중하게 간직한 가족의 따뜻함이 느껴지지 않나요?
4층은 갤러리 대표이자, 할머니인 김리아 대표님의 공간인데요. 거실에 들어서자마자 눈길을 사로잡는 붉은 벽이 굉장히 인상적인 곳이랍니다.

이곳 역시 멋진 작품들로 가득하지만, 대표님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은 거실에 놓여있는 커다란 '식탁'인데요. 그 이유는 가족들과 모여서 마음을 내려놓고 가장 편안한 대화를 나누고 행복을 실감할 수 있는 공간이라서 라고 합니다.

온 가족이 모여서 아름다운 작품을 선보이고, 일과 삶을 함께하는 곳.
김리아 갤러리에서 느껴지는 평온함과 사랑을 '노블레스 TV' 영상을 통해서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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