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추천하는 '일루미네이팅'을 입은 패션 아이템 6

조회수 2021. 4. 7. 10: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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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함이 느껴지는 생기 있는 노란색으로 봄을 알리는 일루미네이팅 아이템을 지금 소개합니다.

1. GENTLE MONSTER – GHOST Y2

젠틀몬스터의 ‘고스트Y2’ 선글라스는 실버 미러 렌즈를 감싸는 육각형 프레임이 유니크합니다. 전면부터 템플까지 이어지는 메탈 장식은 실버 주얼리를 걸친 듯 쿨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풍기네요. 유니크한 디자인이지만 100% UV 차단이 되는 렌즈라 지금부터 여름까지 착용할 수 있습니다.

2. HERMÈS – KELLY MINI PICNIC

산들바람이 부는 봄에는 에르메스의 ‘켈리 미니 피크닉’ 백과 함께 봄나들이 가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이렇게 상큼한 옐로 컬러라면 더욱더 그렇죠. 스위프트 송아지 가죽과 고리버들 소재가 오묘한 조화를 이뤄 견고한 멋을 자랑합니다. 가방 밑면의 메탈 하드웨어 덕분에 오염도 걱정 없으니 봄 소풍을 떠날 때 꼭 필요한 가방이겠죠?

3. MANOLO BLAHNIK – HANGISI FLAT

마놀로 블라닉의 시그너처 아이템인 ‘한기시 플랫’ 슈즈에도 봄이 왔습니다. 선명한 옐로 새틴 바탕에 크리스털 버클 장식으로 포인트를 주었는데요. 아몬드 셰입의 날렵한 앞코 디자인 덕분에 플랫 슈즈이지만 실루엣이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줍니다. 발등을 덮는 길이의 팬츠와 함께 매치해 은근히 드러나는 이 슈즈로 포인트를 주는 건 어떨까요?

4. AKRIS –SLEEVELESS COTTON DRESS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몸에 딱 맞는 핏으로 실루엣을 아름답게 완성해주는 아크리스의 ‘슬리브리스 코튼 드레스’. 움직임에 따라 흔들리는 스커트를 보고 있으면 봄과 여름의 생기가 느껴지는데요. 스티치와 어깨라인의 프린지 장식으로 은근한 디테일을 더했습니다. 아크리스의 정제된 미를 느껴볼 수 있는 드레스네요.


5. LOEWE – ANAGRAM FLAP SNEAKERS IN CANVAS

날씨가 풀리면서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요즘. 무엇보다 신고 벗기 편한 스니커즈가 필요합니다. 로에베의 ‘아나그램 플랫 스니커즈’는 둥근 앞코와 발 모양에 구애받지 않는 넉넉한 폭 덕분에 자꾸만 손이 가는 신발이에요. 캔버스 소재지만 밑창과 앞코를 감싸는 러버 아웃 솔이 형태를 잡아줘 내구성이 뛰어나죠. 여기에 어퍼를 덮는 러블리한 플랩으로 한층 앙증맞고 사랑스러운 스니커즈입니다.

6. BOTTEGA VENETA – THE POINT

스타일에 변화를 주는 가장 쉬운 방법은 비비드한 아이템으로 룩 전체에 생기를 더해주는 겁니다. 보테가 베네타의 ‘더 포인트’ 백은 이름처럼 포인트를 주기에 제격인데요. 클러치 모양의 보디는 부드러운 나파 가죽을 사용했고 유니크한 트라이앵글 탑 핸들은 놀라운 그립감을 자랑합니다. 보테가 베네타만의 모던함을 담은 이 가방으로 생기 넘치는 룩을 완성해 보세요.

게스트 에디터 정윤기

에디터 추은실(c5@noblessedigital.com)

사진 courtesy of brands

디자인 부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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