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쳐다보게 되는 시계 10

조회수 2021. 1. 6. 10:2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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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시작하는 당신에게 제안하는 시계 모음전.

왼쪽부터 박물관의 아름다운 예술품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대만 브랜드 하오시 디자인(Haoshi Design)의 쿠쿠×클록-홈(Cuckoo×Clock-Home). 아날로그 방식의 뻐꾸기시계를 모던하게 재해석한 제품으로 정각이 되면 뻐꾸기가 집에서 나와 20초 동안 노래한다. V컷으로 조각한 로마숫자가 클래식한 느낌을 주는 우드 스튜디오 알프(Wood Studio ALP)의 콘크리트 로만(Concrete Roman) 벽시계. 블랙과 화이트의 대비가 돋보이는 네덜란드 디자인 스튜디오 푸이크(Puik)의 클로크(Clork) 시계. 건축가 에바 브뤼세크(Ewa Bryzek)과 알렌 스하키르(Allen Shakir)가 설립한 덴마크 디자인 스튜디오 라와 디자인(Lawa Design)의 델타(Delta) 블랙 벽시계. 견고한 오크목으로 제작했으며 표면의 주름이 주변 빛과 상호작용하며 다양한 그림자를 만들어낸다. 부와 행운을 상징하는 9개의 금붕어 오브제로 이뤄진 하오시 디자인의 골드피시 클록(Goldfish×Clock) 벽시계. 금붕어 오브제를 마음대로 조합해 창의적인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다. 헥사곤을 모티브로 심플하게 디자인한 우드 스튜디오 알프의 어번(Urban) 벽시계. 모두 Noblesse Mall에서 만날 수 있다.


왼쪽부터 예술가 로베르토 페리올리(Roberto Ferioli)와 마우로 몬테르미니(Mauro Montermini)가 1986년에 설립한 이탈리아 수공예 브랜드 안타르티데(Antartidee)의 스파치올리베로 오롤로조(Spaziolibero Orologio) 시계. 펼친 책 모양에 러프하게 쓴 로마숫자 인덱스가 돋보이며 구성품 마그넷을 이용해 전면의 오른쪽 공간을 포토 프레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서로 마주 보고 있는 백조의 우아한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하오시 디자인의 워터버드(Waterbird) 핸드메이드 벽시계. 미세하게 떨리는 빨간색 초침을 통해 연인 사이의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나무와 새를 사실적으로 표현한 하오시 디자인의 쿠쿠×클록-트리(Cuckoo×Clock-Tree). 포슬린으로 만든 디너 플레이트에 빈티지한 시계 이미지를 그려 넣은 마인하트(Mineheart)의 클록 플레이트 클록-뉴욕(Clock Plate Clock-New York). 초현실주의를 대표하는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을 연상시키는 안타르티데의 오롤로조 비스(Orologio Bis) 탁상시계. 모두 Noblesse Mall에서 만날 수 있다.

에디터 김윤영(프리랜서)

사진 심윤석

스타일링 최지아(gar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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