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이 뚝뚝, 남자 패션 유튜브 채널은?

조회수 2020. 10. 8. 0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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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남자를 위한 패션 유튜브 채널을 뽑았다.

깡스타일리스트 l 구독자 약 55만 명

깡스타일리스트는 친절함으로 남자 구독자들을 사로잡았다. 트렌드를 소개하는데 있어 가르치기보다는 세세하게 현상을 설명하며 차근차근 알려주는 것이 특징. 아무리 패알못이라도 깡스타일리스트가 전달하는 내용은 이해할 수 있다.


유튜버와 나눈 5문 5답

Q 가장 반응이 좋았던 콘텐츠?

A 스타일링 꿀팁 관련 콘텐츠. 특히 최근 진행한 에드리 프로젝트가 반응이 좋았다. 비교적 주머니가 가벼운 학생들을 위해 스타일 메이크 오버를 진행했다.


Q 자주 착용하는 패션 아이템은?

A 첼시 부츠. 어떤 옷을 입더라도 부츠를 매치하면 스타일이 살아난다.

Q 이번 가을, 남자의 옷장에 하나쯤은 있어야 하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을 추천한다면?

A 크루넥 니트 톱. 니트 톱 그 자체로 입을 수도 있고 가을 아우터에 이너로 매치하면 풍부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


Q 콘텐츠 제작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A 누군가에게 반드시 도움이 되는 영상을 만들려고 한다. 나의 콘텐츠를 통해 팁을 하나라도 얻어 가는 사람들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꼭 모든 영상에 도움이 될만한 포인트를 넣는다.


Q 앞으로의 방향성?

A 구독자들과 오래오래 소통하고 싶다. 패션 센스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좋은 정보와 퀄리티로 다양한 아이템을 소개하려 한다.


추천영상 ▶ https://youtu.be/_tnELgb4wPs


클래씨 l 구독자 약 36만 명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영화 ‘킹스맨’의 대사이지만 유튜버 클래씨에게 적합한 문구다. 패션을 비롯해 그루밍, 라이프 스타일 등 신사가 되기 위한 다양한 매너를 공유한다. 여자들의 신뢰가 필요한 남자라면 구독은 필수.


유튜버와 나눈 5문 5답

Q 가장 반응이 좋았던 패션 콘텐츠는?

A 연령대별, 가격대별로 소개한 남자의 지갑과 시계 콘텐츠들. 백만 뷰가 넘어 지갑과 시계를 다루는 국내 콘텐츠 중에 가장 높은 것 같다. 아이템을 구매하기 전 필수 시청 영상이다.


Q 자주 착용하는 패션 아이템은?

A 오메가의 ‘씨마스터 다이버 300m’ 시계. 내가 좋아하는 영화 ‘007’의 제임스 본드가 착용한 모델로 수트와 캐주얼 모두 잘 어울려서 자주 착용한다.

Q 이번 가을, 남자의 옷장에 하나쯤은 있어야 하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을 추천한다면?

A 바버의 왁스드 재킷. 브랜드 특유의 클래식한 분위기를 풍기면서 수트와 캐주얼 모두 어울려 활용도가 높다. 군복처럼 튼튼해서 편하게 입기 좋고 장마철에는 자동차에 항상 두고 다닐 정도로 방수 기능이 훌륭해 실용적이다. 


Q 콘텐츠 제작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A 클래식 스타일을 주로 다루기 때문에 아이템의 역사나 브랜드의 헤리티지는 반드시 짚고 넘어가려 노력한다.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멋에 대해 구독자들이 흥미를 가졌으면 한다.


Q 앞으로의 방향성?

A 구독자들이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질 수 있는 콘텐츠를 계속 제작할 예정이다. 트렌드를 쫓는 패션보다 본인의 스타일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


추천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EN3Zkw0VXPI


Cheol 미니멀 스타일리스트 l 구독자 약 2만 명

평소 미니멀한 스타일을 즐긴다면 이 채널을 주목해라. 잔잔한 분위기에서 실루엣으로 승부하는 미니멀한 옷들을 소개한다. Cheol 미니멀 스타일리스트는 업로드된 영상들을 통해 간결한 패션으로도 개성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


유튜버와 나눈 5문 5답

Q 가장 반응이 좋았던 콘텐츠?

A 직접 구매한 제품을 소개하는 콘텐츠. 감성을 담은 미니멀한 제품을 좋아하는 편인데 내가 구매한 제품들을 통해 구독자들이 새롭게 접하는 브랜드나 디자이너가 있어서 반응이 좋은 것 같다.


Q 자주 착용하는 패션 아이템은?

A 벌룬 팬츠. 하체가 발달한 나의 단점을 보완해 주면서 다양한 스타일링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 시티 보이 룩 키 아이템 중 하나가 벌룬 팬츠이기도 한데 단점 보완과 스타일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

Q 이번 가을, 남자의 옷장에 하나쯤은 있어야 하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을 추천한다면?

A 메리노 울 니트. 쾌적하고 부드러운 착용감에 다양한 스타일링을 즐길 수 있다. 니트에 셔츠와 트라우저를 매치하면 클래식한 무드를, 티셔츠와 데님을 스타일링하면 캐주얼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Q 콘텐츠 제작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A 나의 가치관이 잘 담기도록 노력한다. 단순히 미니멀한 스타일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가치관을 더해 정체성을 구축하고 있다. 구독자들이 평소 익숙한 브랜드나 디자이너를 재발견하는 콘텐츠가 되었으면 한다. 


Q 앞으로의 방향성?

A 문화, 예술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독특한 개성을 가진 디자이너 혹은 예술가와 협업해 패션 & 라이프스타일을 영상으로 담아내는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


추천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dTjwEvXr_UE


에디터 김원(kw_06@noblesse.com)

사진 스타일리스트깡, 클래씨, Cheol 미니멀 스타일리스트

디자인 부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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