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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레스 맨> 에디터가 엄선한 남자의 물건은?

조회수 2020. 10. 1. 09: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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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노블레스 맨'들을 위한 완벽한 가을 아이템은 '이것'.

74 KIA 2021 The K9

기아자동차의 The K9 은 웅장하고 품격 있는 정통 기함 세단이다. The K9의 2021년 버전은 우아하면서도 강렬한 외관 스케일은 유지하되 다양한 옵션과 첨단 기능, 여기에 고객의 선택권을 늘려 출시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내장에 있다. 새들 브라운 컬러를 새롭게 적용하고 실내 앰비언트 라이트의 범위를 늘려 프리미엄 감성을 확대했다. 탑승자의 편의와 운전자가 더욱 드라이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차량을 제어하는 음성인식 기능도 새롭게 적용했다. 창문과 선루프, 트렁크는 물론 시트의 열선과 통풍, 공조까지 말 몇 마디로 컨트롤이 가능하다. 3.8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플래티넘과 그랜드 플래티넘, 3.3 가솔린 터보 엔진을 채택한 마스터즈 모델과 그랜드 마스터즈, 5.0 가솔린 엔진의 퀀텀 모델 등 고객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세심한 선택이 가능하다.

Editor’s Comment 압도적 스케일, 압도적 라인업, 대형 세단의 표준을 제시한다.

75 Fred Force 10 Bracelet

하나만 착용해도, 겹쳐 착용해도, 시계와 함께 착용해도 좋은 팔찌. 타이 무늬를 연상시키는 네이비와 레드, 화이트 스트라이프 패턴 스틸 케이블이 새롭다.

76 Loro Piana Traveller Jacket

전면에 장식한 4개의 포켓, 품이 넉넉한 이 필드 재킷은 ‘여행가’라는 이름이 붙었다. 방풍과 방수 기능을 접목한 울 소재로 완성해 실용성을 겸비했다.

77 Tom Ford Beauty Research Serum Concentrate

3년 동안 피부 전문가들과 75회의 임상 테스트 끝에 완성한 특별한 세럼. 젊음을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는 톰 포드가 만든 제품이라니, 효과는 보증된 셈이다.

78 Acqua Di Parma Barbiere Beard Serum

수염은 무작정 기르는 것이 아닌 관리하는 것. 비어드 세럼은 면도 후 새롭게 자라는 수염이 부드럽고 윤기 있도록 하는 그루밍의 필수품이다.

79 Ecco Golf S-Three Shoes

어느 때보다 필드를 누비기 좋은 계절. 새 슈즈를 장만하기좋은 때다. 100개의 하이브리드 돌기가 다양한 각도로움직이는 발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이 골프화는 E-DTS 마찰력 시스템을 적용해 당신의 승리를 도모한다.

80 Weber Baby Q 1250

이소부탄을 연료로 사용해 야외 활동에 좋은 캠핑용 가스 그릴. 사이드 테이블을 장착해 재료를 펼쳐놓고 요리할 수 있다.

81 Thank You Daewon Fruit Salad 8.5" Skateboard

쌩유의 과일 샐러드 8.5인치 스케이트보드는 프로 스케이터인 송대원의 사인이 담긴 한정판 모델이다. 쌩유의 다른 모델처럼 감각적이고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미드 휠을 장착했다.

82 Herman Miller Cosm Chair

‘오피스 체어의 정석’이라는 허먼 밀러의 전설은 여전히 견고하다. 시대를 관통해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허먼 밀러의 신작 코즘 체어는 한 발 더 나아간다. 허리를 더욱 탄탄하게 지탱하고, 여러 자세에 효과적으로 반응한다.


83 Brunello Cucinelli Shawl Collar Cardigan

유행과 별개로 가을과 카디건의 만남은 늘 필연적이다. 그렇기에 우린 좀 더 좋은 소재와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디자인에 투자해야 한다. 모닥불 아래 푹신한 소파를 생각나게 하는 이 숄칼라 카디건의 우아함처럼!

84 Kiehl’s Clearly CorrectiveTM Accelerated Clarity Renewing Ampoules

몸이 지칠 때 보약을 찾듯, 도무지 낯빛이 회복되지 않을 때면 피부에도 가끔씩은 특별한 것이 필요하다. 하루 1개씩 14일간 바르면 한층 환해진 피부에, 자신 있게 거울 앞에 서는 나를 발견할 것이다.

85 Puebco by Ecru Velvet Slipper

발을 넣는 순간 포근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이 벨벳 슬리퍼는 리사이클링 재료로 제작한 것이 특징. 발을 위한 것인데, 자꾸 손으로 벨벳의 촉감을 만지게 된다.

86 Universal Music Coloured Vinyl Campaign

컬러드 바이닐 캠페인은 유니버설뮤직이 선보이는 한정판 LP다. 퀸과 더후, 데릭 앤 도미노스, 마빈 게이, 본 조비, 벨벳 언더그라운드 같은 전설적 뮤지션의 앨범을 특별한 컬러로 재발매해 역사적 음반을 기념한다.

87 Vespa Sprint Carbon

스포티한 스타일의 스프린트 카본은 전후방에 LED 램프와 육각 헤드라이트로 시인성을 높였다. 또한 I-get 엔진과 ABS 시스템, 전자 장치 충전 포트까지 갖춰 편리한 일상은 물론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88 Bottega Veneta BV Clasps

다니엘 리가 여성을 위해 만든 통통한 파우치 백을 내심 탐했던 남자라면 흡족할 만한 새로운 백이다. 넉넉한 수납공간과 견고한 프레임의 개폐 구조는 유지한 채 간명해진 형태감이 멋스럽다.

89 Salvatore Ferragamo Gancini Reversible Belt

간치니 로고가 맞는지 한 번 더 시선이 가는 이 벨트는 피라미드 모양의 스터드 장식 옆으로 네모난 간치니 로고를 매치했다. 흔하지 않아서 더 좋다는 얘기다.

90 Lululemon Carry Onwards Mat

운동하지 않을 때는 공간을 많이 차지해 천덕꾸러기로 전락하기 십상인 요가 매트. 캐리 온워드 매트는 콤팩트하게 접어 들고 다닐 수 있어 편리하다.


91 Gillette Labs Heated Razor

히티드 레이저는 질레트의 프리미엄 라인인 질레트 랩스에서 선보인 첫 번째 제품이다. <타임>이 선정한 ‘100대 혁신적 아이템’에 선정된 이 제품은 바버샵에서 셰이빙 서비스를 받는 듯한 편안함과 온기를 제공한다. 보디 가운데 버튼을 누르면 단 1초 만에 스테인리스스틸 소재 온열 바가 따뜻해지면서 기분 좋은 면도를 가능케 한다. 온열 바는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43°C와 50°C의 2단계 온도 조절이 가능하고 4개의 인텔리전트 히트 센서가 온도를 유지해 안전을 지켜준다. 여기에 얼굴의 굴곡과 곡선을 따라 움직이는 플렉스디스크(FlexdiscTM) 기술과 질레트의 가장 얇고 정밀한 5중 면도날을 적용해 놀랍도록 편안한 면도가 가능하다.

Editor’s Comment 볼에 대기만 해도 잠이 쏟아질 것 같은 온기로 힐링되는 아침의 면도. 그 남자의 취향을 모른대도, 실패없는 선택이 될 선물 아이템.

92 Masunaga & Eyevan7285 by Aborn Date Line, EV-169

굵직한 브리지가 특징인 마수나가의 데이트라인은 전 세계를 여행하는 비즈니스 전문가의 생활양식에서 영감을 얻었다. 브리지 장식이 가볍고 가느다란 선으로 이뤄진 림의 섬세한 매력을 배가하며 뻔하지 않은 개성을 부여한다. 아이반728 5의 블랙 티타늄 소재 EV-169는 언뜻 라운드 형태로 보이지만, 둥근 하단에 비해 직선적 상단 디자인 덕분에 현대적 인상을 표현한다. 프레임에 정밀하게 새긴 알파벳 VAN 패턴은 공예가가 수작업으로 제작해 아름답고 정교하다.

Editor’s Comment 400가지 공정을 거쳐 탄생한 안경으로, 단순한 공산품으로 치부하기엔 너무나 정교하며 공예적 아름다움이 깃들어 있다.

93 Maison Margiela Tabi Ring

엄지와 검지발가락 사이를 끼워 신는 타비 슈즈는 메종 마르지엘라의 또 다른 얼굴이다. 이런 타비 슈즈의 디자인 특징을 쏙 뽑아낸 반지라면 손가락 위에서 당신의 취향이 직관적으로 묻어날 테다.

94 Assouline Art House

감각이 솟구치는 아름다운 인테리어는 예술품 못지않게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영감에 불을 지핀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개리 휴턴과 아트 컬렉터 카라 슈레이어가 공동 집필한 이 책은 예술과 건축, 인테리어를 사랑하는 이에게 시각적 충만함을 안겨줄 것이다.

95 Tecta S43 Cabinet

미드센트리 디자인의 거장 마르셀 브로이어가 1924년에 디자인한 캐비닛이 브랜드 텍타를 통해 돌아왔다. 블랙과 화이트를 교차해 쌓는 것만으로 새로운 디자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우는 아이템.

96 Dunhill Biker Jacket

몸에 달라붙는 스타일이 아닌, 낙낙한 핏의 바이커 재킷은 서정적 분위기를 자아내 가을 남자에게 잘 어울린다. 던힐의 바이커 재킷이 딱 그런 스타일이다.

97 Samsung Electronics New Chef Collection

냉장고도 가구 고르듯 하는 세상. 뉴 셰프컬렉션이 새로운 가능성을 연다. 이탈리아 금속가공 명가와 협업한 마레 블루의 신비한 문을 열면 비스포크 수납 존, 셰프 멀티 팬트리, 맞춤 보관실 등이 맞춤복처럼 나타난다.

98 JBL 4349 Studio Monitor

푸른색 배플이 매력적인 스튜디오 모니터 스피커. 왜곡 없이 소리 신호의 강도나 에너지를 줄여주는 ‘어테뉴에이터’를 통해 고역과 초고역을 조정 가능한 점이 매력이다.

99 RRL WorkShirt

셔츠의 정체성을 알 수 있듯, 가슴 양쪽에 아웃

100 Jo Malone London Cypress & Grapevine Cologne Intense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다. 이 시기를 만끽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입어야 할지, 어떤 백을 들어야 할지 고민이 깊어질 터. 그중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향이다. 조 말론 런던의 사이프러스 앤 그레이프바인 코롱 인텐스는 계절의 분위기를 증폭시키는 우디한 향이 매력적이다. 푸른 숲을 연상시키는 아로마틱한 향에서 시작해 포도 덩굴의 우디 노트를 지나면 강렬한 앰버 향으로 방점을 찍는다.

Editor’s Comment 이런 향이 나는 남자가 지나가면 여자들도 한 번쯤 뒤돌아볼 듯.

에디터 <노블레스 맨> 편집부

사진 김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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