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디렉터 최고요가 손수 꾸민 집으로 놀러오세요!

조회수 2020. 9. 10. 13:09 수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좋아하는 집에 살고 싶다면 '고요의 법칙'을 기억하세요!

내가 좋아하는 집에 살면 이런 기분일까?

오래된 집을 손수 고치고 가꾸는 과정을 블로그에 기록하다 자신이 진짜 좋아하는 일을 찾은 탠 크리에이티브 공간 디렉터 최고요의 집에 놀러갔어요. 가운데 계단이 위치하고 천장 쪽에 있는 창문을 통해 기분 좋은 햇살이 쏟아지는 층고가 높은 집은 고양이와 그녀를 위한 보금자리죠. 자연에 가까운 그리고 멋부리지 않은 소재로 된 이 집이 그녀의 마음에 쏙 들었다고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꼭 침대 정리부터 한다는 최고요. 침대를 정리하고 나면 나머지 부분이 지저분하면 이상하기 때문에 집안 곳곳을 정돈하게 된다고 합니다. 집이 예쁜 상태를 좋아하는 그녀의 정리정돈 꿀팁인 것이죠.

사는 것을 두려워하면 사고 고르는 것이 늘지 않아요

인테리어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가구나 소품과 같은 아이템 구매죠. 집에 잘 어울릴까 이런 두려움으로 사지 않으려고 하기 보다는 많이 사보고 실패도 해봐야 어울리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다고 해요. 비싸지 않은 것을 공들여 사는 연습을 하면 ‘아 이런 건 여기에 두면 되겠다’ 하는 식으로 연결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큰 것도 잘 살 수 있게 된다고 그녀는 말하네요.

그녀가 직접 의뢰하여 주문제작한 책장부터 자라홈에서 구매한 화사한 색상의 러그, 이태원 빈티지 가구숍에서 구매한 수납장 등 공간 디렉터인 그녀의 센스가 집안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었어요. 소파의 천, 쿠션 커버와 침대의 이불을 계절에 따라 바꾸며 연출해주며 집의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집을 대하는 주인의 태도가 가장 중요해요

아무리 예쁘고 멋진 집에 살아도 그 집주인이 집을 안 좋아하면 집이 하나도 안 예뻐 보이고 안 좋아 보인다고 합니다. 집보다도 주인이 집을 어떻게 대하느냐가 중요하다는 뜻이죠. 이것이 바로 고요의 법칙의 마지막이자 가장 중요한 법칙입니다. 고요의 법칙을 따르다 보면 집을 사랑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지 몰라요. 고요의 법칙이 궁금하다면 유튜브 풀영상에서 확인해보세요.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해당 콘텐츠의 타임톡 서비스는
제공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