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남자 수영복 브랜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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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EBREQUIN
우리나라에서 빌브레퀸으로 알려졌지만, 공식 명칭은 빌보콰다. 프랑스 남동부에 위치한 생트로페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1970년대 특유의 쾌활한 무드를 수영복에 담았다. 아빠와 아들, 엄마와 딸 모든 가족이 함께 맞춰 입을 수 있는 것이 특징. 거북이 패턴을 자주 사용하는 브랜드로 2016년부터 바다거북을 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기도 하다.
ORLEBAR BROWN
올레바 브라운은 수영복 전면에 아름다운 사진이 프린트되어 있는 수영복으로 알려졌다. 사진작가였던 아담 브라운이 2007년 설립한 브랜드로 휴양지의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사진들을 수영복에 프린트해 인기를 얻었다. 현재는 피케 셔츠, 플립플롭 등 다양한 비치 웨어를 선보이고 있다.
FRESCOBOL CARIOCA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수영복을 찾는다면 프레스코볼 카리오카를 추천한다. 프레스코볼 카리오카는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2017년 탄생한 브랜드다. 이파네마 해변의 타일 무늬에서 영감을 얻은 패턴으로 경쾌한 디자인이다. 바닷가에서 두 개의 방망이와 고무공으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비치 배트 세트도 판매 중이다.
MISSONI MARE
미쏘니 마레는 이탈리아의 니트웨어로 유명한 미쏘니가 전개하는 비치웨어 라인이다. 미쏘니의 시그너처인 지그재그 패턴을 입힌 스윔 쇼츠를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다. 다채로운 컬러와 지그재그 패턴의 조합으로 얌전한 듯 독특하다. 젊어 보이면서 동시에 품위를 유지하고 싶다면 미쏘니 마레를 추천한다.
에디터 김원(kw_06@noblesse.com)
사진 Courtesy of brand
디자인 부성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