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레스

업무에 바로 써먹을 수 있는 트렌드를 분석해주는 ‘캐릿’

‘왜 요즘 애들은 앞머리만 염색할까?’, ‘등산은 왜 밀레니얼 힙스터의 새로운 취미가 되었을까?’ 이런 궁금증을 한 번이라도 가져봤다면 대학내일이 발행하는 뉴스레터 서비스 ‘캐릿’을 구독해 보자. 도무지 알 수 없는 MZ세대의 가치관과 트렌드를 낱낱이 파헤쳐준다.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짤까지 만들어 활용법까지 알려주니 얼마나 친절한 뉴스레터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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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트렌드를 한 눈에 ‘쏠트호’

디자인, 예술, 건축 트렌드를 놓치고 싶지 않다면 ‘쏠트-호’를 구독해 볼 것. 쏠트-호는 네이버 디자인판을 운영하는 디자인프레스가 발행하는 뉴스레터로 알아두면 쏠쏠한 디자인 트렌드를 전해준다. 매일 100여 개의 콘텐츠를 큐레이션하고 매월 160여 개의 기사를 제작하는 노하우를 바탕으로 엄선한 알짜배기 트렌드만 모아 양질의 정보가 가득하다. 매주 목요일 오전 8시, 주 1회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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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신제품 트렌드를 전하는 ‘까탈로그’

우리의 지갑을 얇게 만드는 디에디트가 뉴스레터를 발행한다. 까탈스럽게 고른 취향 뉴스레터 ‘까탈로그’는 국내외 신제품 소식과 트렌드를 발빠르게 전한다. 디에디트가 운영하고 있는 여러 채널의 소식을 한 번에 모아 읽을 수 있어 편리할 뿐 아니라 슈퍼마리오, 버블버블 등 90년대 오락실을 평정했던 게임의 디자인 요소를 활용해 보는 재미도 있다. 까다로운 취향의 에디터들이 애정하는 맛집도 간간이 소개할 예정이라니 기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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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알못을 위한 부동산 뉴스레터 ‘부딩’

내 집 마련이 꿈이지만 ‘부동산’이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답답해진다고? 부알못으로 살고 있다면 구독형 부동산 뉴스레터 ‘부딩’이 도움을 줄 것이다. ‘어려운 용어 때문에 부동산 기사와는 담쌓고 지낸 분들, 당장의 세입자와 실수요자에게 실제로 도움되는 부동산 정보를 가장 쉬운 언어로 보내드립니다’라는 소개글처럼 부동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고민을 덜어준다. 당장 관심 없다 해도 최신 부동산 이슈를 꿰고 있으면 많은 것이 보일 테니 알아둬서 손해 볼 건 없다. 뉴스레터에 등장하는 귀여운 다람쥐 캐릭터 ‘톨이’를 보는 재미는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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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김희성(alice@noblesse.com)

디자인 장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