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티노가 공감하는 방법, 따로 또 같이

조회수 2020. 5. 28. 10: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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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티노가 공감을 바탕으로 한 특별한 '사회적 거리 두기'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1 발렌티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에르파올로 피촐리.
2 런웨이를 걷고 있는 모델 엘러리 워커 하퍼.
3 발렌티노 드레스를 입은 모델 크리스티 털링턴.
4 행사에 참석한 배우 서기.

사회적 거리 두기라는 전례 없는 상황을 맞이한 지금, 발렌티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에르파올로 피촐리가 아주 특별한 프로젝트를 시도한다. 예술가와 모델, 배우 등 발렌티노 하우스의 친구들이 직접 참여하는 2020~2021년 가을•겨울 광고캠페인 ‘#ValentinoEmpathy’가 바로 그것. 비록 사람과 사람 사이의 교류는 끊어진 상황이지만 우리는 모두 공감을 통해 연결되어 있으며, 그 고리는 어려운 상황일수록 더욱 긍정적 에너지를 만들어낸다는 피촐리의 믿음에서 비롯되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 의사를 밝힌 아티스트들은 현재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고 있는 장소에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5 이탈리아의 래퍼 갈리.
6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귀네스 팰트로.
7 2019 멧 갈라에 발렌티노 드레스를 입고 참석한 나오미 캠벨.
8 발렌티노 행사에 참석한 앤워 하디드.

특별한 점은 전문 포토그래퍼가 아니라 어려운 순간을 함께 견디고 있는 그들의 주위 사람에 의해 촬영이 이루어진다는 것. 모든 아티스트는 발렌티노의 2020~2021년 가을•겨울 컬렉션 룩을 입고 등장하며, 캠페인에 참여하는 아티스트의 모델료는 이탈리아 로마 스팔란차니 병원에 기부할 예정이라 더욱 뜻깊다. 가족, 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이 포착한 애정 어린 결과물은 기존 광고캠페인과는 다른 분위기로 완성되며 컬렉션의 포트레이트로 활약할 예정이다. 문의 02-2015-4652

에디터 박원정(wj@nobles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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