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의 SNS로 알아보는 올 여름 수영복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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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 하디드는 연인 위켄드와 함께 떠난 바캉스에서 ‘하이레그 스타일’ 비키니를 입었다. 하이레그 스타일 비키니는 팬티의 옆선을 골반 위로 끌어올린 디자인으로, 다리가 길어 보이는 동시에 여성의 관능적인 보디라인을 돋보이게 한다. 벨라는 강렬한 레드, 깨끗한 오프화이트 컬러 비키니를 선택해 섹시미를 더했다.
이번 시즌의 빅 트렌드, 뉴트로 열풍은 아직 뜨겁다. 켄들 제너가 뉴트로 무드의 비키니를 선택한 것. 그녀는 2000년대를 대표하는 추억의 패턴, 존 갈리아노의 뉴스페이퍼 프린트 비키니를 입고 휴가를 즐기는 사진을 SNS 계정에 업로드했다. 당분간 뉴트로의 강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역시 자매는 닮는 걸까? 켄들의 동생답게, 카일리 제너도 레트로 무드의 비키니를 착용했다. 반다나 패턴을 새긴 레드 컬러 비키니에 볼드한 후프 이어링과 골드 액세서리를 매치해 완벽한 빈티지 무드를 완성했다.
킴 카다시안은 바닷가에서 구릿빛 피부와 찰떡처럼 어울리는 네온 핑크 컬러 비키니를 입고 관능적인 몸매를 뽐냈다. S/S 시즌이면 매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네온 컬러를 활용해 바캉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비키니 룩을 연출했다.
헤일리 비버도 네온 컬러 비키니를 착용했지만 킴 카다시안과는 차이점이 있다. 바로 네온 그린 컬러에 애니멀 패턴을 더해 보다 화려한 무드의 비키니를 선택한 것! 과감한 조합임에도 비키니는 크기가 작아 생각보다 과하지 않다. 올해는 과감한 컬러와 패턴을 조합한 비키니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