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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패션계에서 반드시 기억해야 할 이름들

별이 뜨고 지길 반복하는 패션계. 바로 지금 기억해야 할 이름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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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세대의 뒤를 이은, 취향이 확고한 젠지(1996년 이후 출생자를 일컫는 줄임말)는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접했기에 신기술과 빠른 변화에 익숙하다. 패션에도 민감해 현시대의 주축 소비 세력으로 떠올랐다. 이에 하이패션 브랜드들은 젠지의 입맛과 니즈를 겨냥한 제품을 쏟아내기 시작했고, 결과는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이들은 기존 패션 브랜드에 만족하지 못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갈망한다. 그래서 소개하는 디자이너 3인. 현재 패션계의 중요한 키워드 중 하나인 ‘스트리트웨어’를 잘 다루는 인물로 선정했다.

매슈 윌리엄스(Matthew Williams) 하이엔드 스트리트웨어를 논할 때 빠지지 않는 디자이너. 매슈 윌리엄스는 초기 알릭스라는 브랜드를 통해 여성복에 집중했지만, 2017년부터 1017 ALYX 9SM으로 이름을 바꾸고 남성복 컬렉션까지 함께 선보이고 있다. 1017은 그의 생일을, 9SM은 브랜드가 시작된 뉴욕 세인트 마크 플레이스의 주소를 뜻한다. 킴 존스의 첫 디올 맨 쇼에서 남성 새들 백의 메탈 버클을 만들었으며, 이번 시즌 몽클레르 지니어스 프로젝트에 새롭게 합류해 다시 한번 재조명받고 있다.

새뮤얼 로스(Samuel Ross) 버질 아블로의 어시스턴트였던 새뮤얼 로스가 2015년에 런칭한 어콜드월(A-Cold-Wall)은 보이지는 않지만, 계층과 인종 사이에 분명하게 존재하는 차가운 벽을 의미한다.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 그는 사회현상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옷에 투영한다. 지독한 선입견을 깨고 더 나은 미래를 제시하는 것이 자신이 해야 할 일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어느덧 스트리트 신을 주도하는 어콜드월은 PVC와 나일론, 캔버스 등 소재를 활용해 독특한 해체주의 패션을 선보이고, 하위문화 계층의 유니폼을 연상시키는 디테일로 유스 컬처를 새롭게 해석한다.

보라미 비귀에(Boramy Viguier) 1992년생 디자이너로, 영국의 센트럴 세인트 마틴에서 의류 공부를 시작했다. 그 후 랑방의 맨즈웨어 디렉터 루카스 오센드리버 밑에서 4년 동안 경력을 쌓았다. 자신만의 색깔을 찾은 그는 2017년 자신의 이름을 본뜬 브랜드를 런칭했다. 첫 컬렉션인 2018년 F/W 컬렉션에서 선보인 아웃도어 디테일을 접목한 도톰한 지퍼와 단추 장식이나 스트링, 신축성 있는 잠금장치 등은 신선함으로 다가왔다. 그 여세를 몰아 2019년 S/S 컬렉션에서는 클래식한 디자인에 스포티한 디테일을 접목했다. 넥워머와 암워머, 아노락 등 아이템은 그만의 시그너처로 자리매김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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