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레스

Green Fishbowl

다시마 젤과 여러 가지 해산물

다시마를 하룻밤 물에 담가 추출한 진액을 베이스로 청귤즙을 조금 넣어 굳혀 젤을 만들었다. 그 위에 해산물을 다져 속을 채운 아보카도 롤과 단새우, 연어알, 캐비아, 해초 등을 올려 다채로운 바다의 맛을 낸 요리.

Texture of the Sea

미역 샐러드

찬물에 충분히 불린 뒤 살짝 데친 미역을 유자 드레싱에 버무려 동그랗게 모양을 잡아 접시에 담고 참치회와 갖가지 허브, 해초, 와사비 파우더를 곁들였다. 미역을 활용한 일품요리로, 썰어 먹는 방식이라 더욱 특별하다.

해초 타코

타코 모양을 잡아 기름에 튀긴 김부각에 미역, 덜스, 파래, 청각, 세모가사리를 살짝 새콤하게 버무린 모둠 해초 샐러드와 연어, 연어알을 채워 넣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낵 형태로, 바삭한 껍질의 식감과 속 재료의 부드러운 감칠맛이 식욕을 돋운다.

Joy of Sea Harvest

차가운 전복과 소라 숙회

전복과 소라는 깨끗이 씻어 찜기에 찐 뒤 살만 발라내 먹기 좋게 썬다. 전복 내장으로 만든 소스와 세모가사리, 꼬시래기, 다시마, 금귤, 허브를 함께 곁들여 바다 내음 물씬 풍기는 요리로 완성했다. 소라껍데기와 산호, 곰피와 톳 등으로 연출한 플레이팅을 통해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표현했다.

Friendship with Fish

대구와 해초 소스

생대구 살은 올리브 오일에 담가 저온으로 익힌다. 데친 브로콜리니와 미역, 다시마 퍼프 튀김을 곁들이고 매생이를 다져 넣은 해초 소스와 미역 파우더를 뿌린 따뜻한 생선 요리.

감태와 고등어

고등어는 살만 바른 뒤 토치로 껍질 부분을 살짝 굽는다. 감태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밑에 깔고 그 위에 고등어, 톳 샐러드, 완두콩, 홀스래디시 아이올리 소스를 올려 먹는 차가운 애피타이저.

Appetizing Freshness

홍합 펜넬 샐러드

익힌 홍합살과 펜넬, 셀러리, 세모가사리, 톳, 미역귀, 파래 등 해초를 레몬 드레싱에 버무렸다. 셀러리의 아삭한 식감과 해초의 짭짤한 바다의 맛, 새콤한 드레싱이 미각을 기분 좋게 자극한다.

다시마 라비올리

다시마를 살짝 데친 뒤 동그랗게 썰어 꼬막을 올리고 다시 같은 모양의 다시마를 얹었다. 바질, 딜, 한련화 등을 넣어 만든 새콤달콤한 허브 주스를 곁들여 먹는다.

Fond of Protein

닭 가슴살과 미역 샐러드

팬에 기름을 두르고 노릇하게 구운 닭 가슴살에 구운 아스파라거스와 튀긴 바질, 파슬리, 올리브 오일에 버무린 미역 샐러드를 곁들였다. 붉은색 비트루트 퓌레와의 조화도 일품이다.

Seaweed Dessert

라임 젤리와 과일, 스피룰리나 파우더

라임 주스에 꿀, 해초, 불린 한천을 넣어 새콤달콤하게 만든 젤리에 청포도와 적포도, 블루베리, 산딸기를 올리고 스피룰리나 파우더를 뿌렸다. 디톡스, 항산화 작용이 탁월한 각종 슈퍼 푸드의 만남으로 탄생한, 먹으면 더욱 건강해지는 색다른 디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