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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치 다이얼 색상 중 화이트나 블랙만큼 인기가 좋은 블루 다이얼. ‘청판’의 인기는 이번 바젤월드 2018에서도 계속됐다. 특히 다이버 워치의 강세가 두드러진 만큼 바다의 색을 고스란히 담은 다양한 블루 톤 스펙트럼이 눈에 띄었다.
브라이틀링의 네비타이머를 시작으로 위블로에서는 여성을 위한 다이얼 세팅이 된 블루 워치를 제안했다. 또 제니스는 데피(Defy) 컬렉션의 신제품으로 은은한 빛을 내는 블루 컬러 시계를 소개했다. 왼쪽 상단에 깜찍한 문페이즈가 들어간 글라슈테 오리지날의 블루 다이얼 워치도 모던한 디자인에 컬러를 강조한 구성으로 눈에 띄는 모델.
블루와 양대 산맥을 이루는 그린의 선전도 두드러진다. 위블로는 올리브그린 다이얼과 골드 케이스가 어우러진 워치를 새롭게 제안했다. 롤렉스는 오이스터 퍼페추얼 데이저스트 31 컬렉션 중 머더오브펄로 제작한 워치를 바젤월드에서 메인으로 전시했다. 옐로 골드 케이스, 46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와 어우러져 그린 다이얼의 오묘한 빛을 더 풍성하게 만나볼 수 있었다.
라도는 특히 자연의 색에서 영감받은 에디션을 따로 출시했는데 이중 가장 눈에 띈 그린 컬러 워치는 나뭇잎을 확대했을 때 나오는 조형적인 아름다움을 다이얼에 섬세하게 표현했다. 오리스는 애커스 에디션에서 선명한 녹색 컬러가 돋보이는 애커스 데이트 스틸 워치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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