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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의 결혼식 예복 센스 있게 연출하기

조회수 2018. 8. 3. 15:1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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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노블레스웨딩
글렌 체크 패턴의 그레이 슈트와 깅엄 체크 셔츠, 하운즈투스 타이와 행커치프는 모두 Tom Ford, 스틸 브레이슬릿 타입의 옥토 로마 워치는 Bulgari.

GRAY CHECK SUIT

회색 슈트는 비즈니스맨의 단골 옷차림이지만, 에지 있는 테일러링을 더하면 근사한 웨딩 슈트로도 손색없다. 접힌 옷깃의 끝이 위로 솟은 피크트 라펠은 와이드 칼라 셔츠와 매치하면 정중한 느낌을 준다. 셔츠와 타이, 행커치프까지 모두 패턴을 적용했지만 톤온톤으로 매치해 정제된 스타일을 연출했다.

출처: 노블레스웨딩

1 PUT ON VELVET 앞코에 자수나 패치를 더한 벨벳 슬립온은 이브닝 슈트와 좋은 궁합을 자랑한다. Christian Louboutin.

2 TINY BUT CLASSIC 넥타이 무늬는 작을수록 클래식하고 격식을 차린 인상을 준다. 작고 촘촘한 물방울무늬로 경쾌한 느낌을 더한 실크 타이는 Drake’s.

3 A SIMPLE BAR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는 완벽한 옷차림을 원한다면, 타이를 깔끔하게 고정하는 타이핀은 필수. Boss Men.

4 MATCH UP PATTERNS 타이 또는 셔츠와 행커치프의 패턴을 맞춰 스타일링해보자. 깅엄 체크 패턴 행커치프는 Simonnot Godard by Unipair.


출처: 노블레스웨딩
턱시도 재킷과 보타이는 Dolce & Gabbana, 드레스 셔츠와 블랙 팬츠, 가죽 라이닝 처리한 벨벳 슬립온은 모두 Salvatore Ferragamo, 행커치프는 Simonnot Godard by Unipair, 지름 38mm의 화이트 골드 케이스가 돋보이는 알티플라노 워치는 Piaget.

TUXEDO SUIT

숄칼라 디자인의 블랙 턱시도는 남성 예복의 기본 공식. 애프터 파티를 위해서는 컬러풀하고 화려한 문양의 턱시도 재킷을 고르기도 한다. 같은 블랙이어도 세밀한 패턴의 자카드 재킷은 입체적인 블랙 룩을 연출한다. 심플한 블랙 재킷을 택했다면 눈에 띄는 보타이나 행커치프로 스타일에 힘을 실어주어도 좋다.

출처: 노블레스웨딩

5 BLACK CHIC 움직일 때 살짝 보이는 셔츠 소맷부리는 커프링크스로 고급스럽게 마무리한다. 오닉스를 세팅한 커프링크스는 Montblanc.

6 PRINTED SQUARE 블랙과 블루의 심플한 컬러 조합도 섬세한 패턴을 더하면 포인트 액세서리로 부족함이 없다. Boss Men.

7 CLIP ON BOW ‘비아네스 타이’라고도 불리는 클립온 보타이는 리본 매듭 뒤쪽의 클립을 채워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Dior Homme.

8 LOVELY STEP 베이식한 페이턴트 턱시도 슈즈에 리본 디테일 하나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Giuseppe Zanotti.


출처: 노블레스웨딩
더블브레스트 슈트와 니트 폴로셔츠는 Boss Men, 스카프는 Tom Ford, 부드러운 스웨이드 소재의 아솔라 로퍼는 Ermenegildo Zegna, 티파니 CT60 듀얼 타임 워치는 Tiffany & Co.

WHITE COTTON SUIT

낭만적인 비치 웨딩, 초록빛 가든 웨딩에는 화이트 슈트를 추천한다. 소재도 실크보다는 캐주얼한 코튼이 야외 경관과 분위기에 더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셔츠와 타이 대신 깔끔한 니트웨어나 티셔츠를 매치해도 좋고, 프린트 스카프나 장식적인 부토니에르로 컬러 포인트만 주어도 멋스럽다.

출처: 노블레스웨딩

9 VERSATILE BELT 양면으로 착용할 수 있는 마이 LV 벨트는 Louis Vuitton. 버클도 원하는 소재와 디자인을 골라 손쉽게 교체 가능하다.

10 LUX DENIM SHOES 화이트와 데님은 실패할 확률이 극도로 낮은 이상적인 조합이다. 가죽 라이닝으로 멋을 낸 데님 소재 로퍼는 Louis Vuitton.

11 JEWEL POINT 신부처럼 액세서리 선택의 폭이 넓지 않은 신랑에게 주얼 장식 부토니에르는 좋은 선택지다. The Queen Lounge.

12 LINES IN POCKET 부토니에르 대신 컬러풀한 행커치프를 꽃처럼 꽂아 연출하는 것도 방법. 모던한 기하학적 패턴의 행커치프는 Tom Ford.


출처: 노블레스웨딩
라펠에 스티치 장식을 더한 청록색 슈트는 Dior Homme, 와이드 칼라 셔츠는 Lardini by Shinsegae International, 도톰한 레드 패턴 타이는 Liverano & Liverano by San Francisco Market, 부토니에르는 The Queen Lounge, 클래식한 옐로 골드 케이스의 5140 워치는 Breguet, 커프링크스는 Codis Maya by Drake’s.

COLOR SUIT

신부와의 밸런스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좋아하는 색의 슈트를 시도해보자. 명도가 낮은 컬러는 너무 가볍지 않은 진중함을, 채도가 낮은 파스텔 계열은 화사하면서도 부드러운 인상을 준다. 액세서리는 화려한 디자인보다는 힘을 빼는 대신 위트를 더한 아이템으로 균형을 맞추는 것이 현명하다.

출처: 노블레스웨딩

13 BLOOMING SQUARE 프티 스카프처럼 연출할 수 있는 그래픽 패턴 행거치프는 Liverano & Liverano by San Francisco Market.

14 SMALL WIT 셔츠의 소맷부리 같은 작은 디테일에서 신랑의 센스를 엿볼 수 있다. 활짝 웃는 상어를 그려 넣은 커프링크스는 Hermes.

15 VINTAGE MOOD 끝부분이 넓고 문양이 큰 타이는 빈티지한 멋을 더한다. Liverano & Liverano by San Francisco Market.

16 FANCY BLACK 클래식한 블랙 레이스업 구두의 변신. 꽃처럼 표현한 주얼 장식이 눈길을 사로잡는 페이턴트 소재 슈즈는 Dior Hom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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