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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코리아가

올해 1월1일부터 11월15일까지

국내에서 가장 많이 조회된 동영상

(뮤직비디오 제외)

TOP10을 공개했는데요!

1위는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국민행동수칙

꼭 기억해주세요”로

나타났습니다.

이 영상은 무려

1738만 조회수를

기록했는데요.

유튜브 차원에서

코로나19 관련 공식 정보를

부각해 노출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2위는 목사와 스님이라는

친한 친구라는 상황을 설정한

’몰래카메라‘ 영상이

차지했는데요.

3위는 일기예보를 전하던 중

지코의 ‘아무노래’에 맞춰 춤을 추며

챌린지에 동참한

김가영 기상 캐스터의

“아무노래 챌린지 천만뷰실화...?!

우리가 찐 챌린지다!” 영상이 

차지했습니다.

사회적 논란과 관련이 있는 콘텐츠도

순위권에 올랐는데요.

“안녕하세요 보겸입니다” 영상은

이른바 ‘뒷광고’에 대해

사과하는 내용으로

813만회(7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치킨 배달 과정에서

배달원이 치킨을 먹었다는

허위주장을 해 논란이 된

유튜버 송대익의 사과 영상

“죄송합니다”는

756만 조회수로 8위를 기록했죠.

올해 ‘많이 본 영상’에

뉴스 콘텐츠는 없었는데요.

2016년에는 뉴스타파의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성매매 관련 영상이

당시 기준 1058만 조회수를 기록해

2위에 올랐고

지난해에는 윤지오씨가

북콘서트 현장에서

기자들과의 설전을 벌인 영상이

10위를 했었죠.

뮤직비디오 부문 10위권에는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가

각각 2건씩 올랐는데요.

방탄소년단의 Dynamite는

공개 이후 24시간 내

조회수 1억 110만 회를 기록하며

유튜브 세계 기록을 경신했죠.

구독자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채널은

‘가짜사나이’를 제작한

피지컬걸러리 채널로 나타났는데요.

이근 대위가 운영하는 개인 채널이

7위를 기록하기도 했죠.

 그리고 ‘백종원의 요리비책’과

황광희씨가 출연하는

웹예능 ‘네고왕’을 제작하는

달라스튜디오 채널도

구독자가 빠르게 늘어

각각 2위, 3위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