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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호, 알고보니 불법음란물 본좌

조회수 2018. 11. 16. 17: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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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물 유포·방조, 저작권법 위반, 강요, 폭행, 동물학대 금지, 총포 도검 등.. 이거 완전 '범죄 종합세트'

 지난 10월29일

 뉴스타파와 셜록이 함께 공개했던

‘몰카제국의 황제’인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

 충격적인 영상 기억하시죠?

 (정말 충격!!)

이 동영상이 공개된 후

정말 전 국민이 양 회장의 ‘갑질’에

분노를 했는데요.

이 동영상이 공개된 후

양진호 회장이 종적을 감췄지만

지난 7일 체포됐고

9일 구속영장이 발부됐는데요.

오늘(11월16일) 경찰이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을

위디스크 등 웹하드업체의

실소유주로 파악하고

정보통신망법(음란물유포) 방조와

폭력 혐의 등으로 구속 송치했습니다.

출처: 민중의소리

경찰이 양 회장에게 적용한 혐의는

무려 10건이나 되는데요. 10건, 후덜덜~~


음란물 유포와 방조, 저작권법 위반,

업무상 횡령, 강요, 폭행,

대마 수수 및 흡입, 동물학대 금지,

총포 도검 등 안전관리 법률에 따른

미허가 소지 등입니다.

경찰 수사 결과

양 회장은 지난 2003년과 2007년

웹하드 업체 두 곳을 설립하고

2008년 웹하드 사이트

불법음란정보 필터링 업체를 인수한 뒤

명목상 대표이사 3명을 선임해

업무를 맡긴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출처: 미디어오늘

지난 1년 동안 양 회장은

이 두 웹하드 업체에서

각각 346억원과 208억원을
벌어들였습니다.
출처: 셜록프레스

그리고 이번에 경찰이 밝힌

웹하드 불법음란물 수가

모두 5만2500여건이었는데요.


이 중에서 저작재산권 침해 게시물도

230여건이나 나왔습니다.


그리고 불법촬영된 성적 영상물도

100여건이 포함됐는데요.


양 회장은 이를 통해

70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했습니다.

경찰 수사결과 양 회장이

음란물 업로더와 유착한 정황도

구체적으로 나왔는데요.


또한 필터링 업체도 사실은

양 회장의 실 소유주라는 것을 밝혔죠.


이 필터링 업체는 음란물을

90% 이상 거를 수 있는

DNA필터링을 실시하지 않았고,

유해영상 해시값을 적극 수집하지 않아

사실상 음란 동영상 유포를

방조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그리고 양 회장은

영상에 공개된 직원 1명에 더해

모두 3회에 걸쳐 3명을 폭행했는데요.


그리고 강요 혐의와 관련해

밝혀진 행위를 보면

생마늘을 직원에게 강제로 먹이는 등

8차례에 걸쳐 직원 6명을

괴롭혔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5년 10월

강원도 홍천 연수원에서

전현직 임원 7명과 함께

양 회장이 대마초를 피운 것도

경찰이 확인했죠.

지금까지 양진호 회장의 한 일을 보면

완전 ‘범죄 종합세트’인데요.


몰카 제국의 황제도 모자라

직원들을 장난감처럼 취급한

갑질 황제 양진호 회장.


철저한 진상규명과 함께

죗값도 톡톡히 치뤘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미디어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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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디어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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