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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북악산에 떴다!

조회수 2018. 10. 29. 17:0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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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기자들과 함께!!

오! 문 대통령이 북악산에!!

어제(10월28일)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 출입기자단이

청와대 뒤에 있는 북악산에 올랐는데요.


이날 산행에는 외신기자를 포함해

107개사 147명이 참석하고

청와대에서는

국가안보실장, 비서실장, 수석 등

비서관 이상 참모진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출처: 청와대 홈페이지

문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청와대 출입기자단과

산을 오른 것은 처음인데요.

출처: ⓒ 연합뉴스

 지난 2017년 5월13일 대통령 취임 후
 기자들과 산행을 했지만
 당시 기자들은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마크맨’들이었죠.

문재인 정부 들어 처음으로 진행된

청와대 출입기자들과 산행은

언론 접촉면을 늘리려는 소통방안으로

보이는데요.

출처: 사진공동취재단

문 대통령은 후보 시절

청와대 춘추관을 수시로 찾아

기자들과 만남을 갖겠다고 약속했지만

남북미 관계가 급속도로 발전해

정상회담이 줄을 이으면서

물리적인 시간을 확보하기 어려웠습니다.



출처: 청와대 블로그

이런 가운데 문 대통령은
국내 언론과 단독 인터뷰하는 대신
외신과 인터뷰를 통해
한반도 평화 구상을 밝혀왔는데요.

국내 언론사 내부에서는
문 대통령이 한국 언론을
홀대하는 것 아니냐는
불만이 있기도 했습니다.

청와대 출입기자들이

이번 산행에 기대를 걸었던 것도

대통령과 직접 얼굴을 마주할

흔치 않은 소통의 기회라고

생각했기 때문인데요.


문재인 대통령도

기자들과 소통하려는 의지를 피력하며

이번 산행에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청와대 홈페이지

문 대통령은 이번 산행을 통해

남북관계와 향후 국정운영 구상에 대해서

기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또한 문 대통령은

 민생이 좋지 않다고 강조하면서

“민생의 어려움을 덜면서,
 그러나 우리의 정책 기조인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

 힘차게 이렇게 계속해 나가도록

 노력해 나가는 것, 그러려면

 이제 이번 정기국회 마무리가 중요하다”며

 흔들림 없이 경제 정책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출처: 청와대 홈페이지

대통령 산행길에는

시민과 기자들이 구분이 안될 정도로

정말 많은 사진 요청이 쏟아졌는데요.


기자들이 줄을 서서

대통령과 사진을 찍는 장면도 연출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 출입기자들의

생생한 등산 현장이 궁금하다면

밑에 유튜브를 봐주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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