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평화상 기대 안한다지만.. 그래도 혹시?

조회수 2018. 10. 5. 14: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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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평화상 누가 받을까? 수상자는 오후 6시에 발표됩니다

우왕 설렘 반 기대 반!!

노벨평화상 과연 누가 받을까??

출처: giphy

오늘(10월5일) 오후 6시에
노벨평화상 수상자

발표가 있는데요.

출처: 위키백과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한
드라마틱한 역사의 한 장면을 만들어
노벨평화상 후보로 거론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트럼프 미국 대통령.

하지만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의 수상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습니다.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일이

한반도 평화 국면 이전에 있었고,

정부 안에서도

추천 작업을 하지 않은 까닭에

기대하지 않는 분위기죠.

출처: ⓒ 연합뉴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노벨평화상 후보는 지난 1월31일

 추천이 마감됐고, 

 한반도 평화 외교의 노력이

 가시화된 것은 그 이후”라면서

“기대하지도 않고

 염두에 두지도 않다”고 말했는데요.

또 다른 청와대 관계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2000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할 때 

위원회로부터 1~2시간 전에

연락받은 것을 언급하면서

현재까지 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들은 것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외 도박업체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공동 수상을 뽑거나

또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단독 후보로

꼽는데요.


하지만 후보 추천 시기 등을 따졌을 때

현실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수상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아 보입니다.

그럼에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트럼프 미국 대통령까지

노벨평화상 후보로 거론되는 것은

출처: ⓒ 연합뉴스

북미 정상이 최초로 만나
세계적 빅 이벤트를 연출했고,
남북 정상은 3차례 회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 기틀을 다졌기 때문인데요.

출처: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해
15만 북한 주민 앞에서 연설을 한 내용도
돌이킬 수 없는 남북관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죠.

출처: 한국공동사진기자단

정말 만약에

노벨평화상 수상자가

세 정상 중에 탄생한다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지금보다 더 탄력을 받을 수 있는데요.

출처: ⓒ 연합뉴스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방북이 예정돼 있고,
2차 북미정상회담에 이어
남북미 3자 회담 가능성도
열려있기 때문이죠.

출처: SBS

그리고 만약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수상한다면
북미관계의 안전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오고 있습니다.

저 지금 노벨평화상 누가 받을지

너무너무나 궁금한데요.

제발 빨리 6시가 됐으면 좋겠네요ㅎ

(시간아 제발 빨리 지나가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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