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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히틀러’? 중앙일보의 무리수

‘댓글’이란게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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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월3일 중앙일보에
 깜짝 놀랄만한 칼럼이 실렸습니다.
 제목은 “군 불신 속에 어디까지 추락하나”

출처사진=중앙일보 지면 갈무리

 이 칼럼은 과거

 군기가 문란했던 청나라군과
 일반참모부 의견을 무시한
 히틀러 독일군의 몰락을 서술하며
 문재인 정부가 추진중인
 국방개혁안(‘국방개혁 2.0’)을

 비판하는데요.

 김 위원은 글 말미에
“우리 군이 19세기 말 청나라군이나
 히틀러 시대 독일군처럼
 추락하지 않을까 우려된다”

 덧붙였죠.

true

 근데 이 기사의 온라인 기사

 제목도 논란이 됐는데요.

“참모 무시한 히틀러,

 군대 못믿는 文정부…

 결과는 추락뿐이다” 라는

 자극적인 제목이 논란을 부추겼죠.

출처사진=다음 뉴스 화면 갈무리
true

 온라인에 게시된 이 칼럼에는 

“어디다 히틀러를 비유해”, 

“히틀러랑 현 정부를 비교하는 

 이 논리는 대체 뭐죠?”, 

“중앙일보 인식은

 어디까지 추락 하는가?” 등의

 비난 댓글이 달렸습니다.

 포털사이트 뉴스 ‘다음’과 네이버’에 각각
 15600개, 3700개의 (6일 오전 기준)
 댓글이 달렸을 만큼 논란이 많았죠.

true

 이 칼럼은 쓴 사람은

 이명박·박근혜 정부 때

 국방부 대변인을 맡았던

 김민석 중앙일보 논설위원인데요.

김민셕 중앙일보 논설위원. 사진은 국방부 대변인일 때

출처사진=민중의소리

그는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해

16년간 군사전문기자로 근무하다가

2010년 국방부 대변인으로 발탁된 뒤

2016년 중앙일보로 복귀했습니다.

기자 출신이 국방부 대변인에

임명된 건 그가 최초였는데요.

그는 5년2개월간 대변인을 지내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 기록을

남기기도 했죠.

출처사진=조갑제tv 갈무리

 김 위원은 6일 오전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

“정부가 군 개혁

 (‘국방개혁 2.0’)을 발표했지만

 장성 감축 등은 핵심이 아니다.

 군 발전을 위한 것이 아니라

 선정적인 것을 국방개혁이라고 내놨다”며

“국방개혁이 제대로 간다고 볼 수 없다”고

 지적했는데요.

 청나라군과 히틀러 독일군의 몰락을

 우리 군이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는 취지였죠.

헉 놀람

 다만 김 위원은

“인터넷 기사 제목이

 선정적인 면이 있다”며

“실제 지면 제목을 보면 많이 다르다”고

 해명했는데요.
“민주주의 사회는 다양한 의견과

 의사를 인정해주는 사회”라고

 덧붙여 말했죠.

 비판이야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비판이 많아야

 건강한 사회라고 볼 수 있죠.

 

 하지만 비판과 비난은

 구분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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