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하고 더러운 직업은 뭐?
조회수 2018. 7. 19. 19:37 수정
24시가 부족해~ 출근은 오늘 퇴근은 언제 할지 모르는 예능국 이야기
P(피곤하고) D(더러운) 직업은
바로...방송국 PD!
기획부터 연출, 촬영, 편집까지 한 편의 방송이 나오기까지
PD의 손을 거치지 않는 것이 없는데요
집에 못 가는 건 기본이고 밤샘 작업을
집에 못 가는 건 기본이고 밤샘 작업을
밥 먹듯이 하는 피디
때로는 방송을 위해서 무리한 요구를 하거나
독하게 촬영을 진행하기도 해서
이른바 '방송국 놈들','방송국 것들'
이라고도 불립니다
도대체 방송 제작 현장이 어떨까요?
힘들다는 건 누구나 다 알지만
도대체 어떻게 힘든지는
말하는 사람이 별로 없는데요...ㅠㅠ
그래서 이른바 '방송국 것들'을 불러
직접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첫 번째로 이야기를 들어본 분들은
힘들다고 소문난
예능국에서 일했던 전직 방송국 것들!!
더럽고 피곤한 PD가 되기 전,
조연출(AD)을 했던 분들입니다
" 도비는 자유예요 " 그 도비.. 아시죠?^.ㅜ
도대체.... 어떤 곳이길래 그러는 걸까 ㅎㄷ
전직 방송국 것들이 말해주는
흔한 예능 조연출의 일상.jpg
출근은 오늘이지만 퇴근은 언제인지 모른다!
밤샘은 기본... ㅎㄷㄷ 한 스케줄...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힘들었던 건...?
40~50명, 많게는 60명이나 되는
스태프들 밥을 혼자 챙겼지만
정작 자신에게 "밥 먹었어?"라고
물어보는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어
마음에 상처를 입은 '자유' ㅠ.ㅠ
월급은 좀 많이 받았을까요?
하루에 25시간 일한다는
'방송국 것들'
하지만 그에 비례하는
월급을 받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ㅠ
심지어 저 금액도 다른 사람에 비해
많이 챙겨주는 거였다고 하는데요
사람들을 웃기는 방송을 만들지만
정작 본인들은
웃을 일이 없었다는 도비와 자유 ㅠ.ㅠ
방송국 제작 현장,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요?!
방송국 것들의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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