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가 키토인이 된 이유
식단은 '저탄고지(키토제닉)'로!
과거 식사량을 현저히 줄이는 다이어트를 주로 했다는 엄정화.
최근엔 맛있게 먹는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예전에는 음식을 거의 먹지 않는 다이어트를 했는데 몸에 반응이 오더라고요. 그래서 갑상선도 걸렸던 것 같고요..
그래서 요즘은 '오늘 하루를 최고로 즐겁게 지내고 싶다'라는 생각에 집중하고, 저탄고지 키토제닉 식단으로 식사를 맛있게 해요.
(엄정화, SBS '집사부일체'에서)
엄정화는 지난 2010년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뒤 더욱 건강에 신경 쓰게 됐다고 한다.
_SBS: “너무 맛있다♥” 집사부 멤버들, 연신 감탄하며 즐긴 ‘엄정화 다이어트 식단’
살이 빠졌다기 보다는 수면제를 오래 먹었는데 (키토제닉) 식단을 먹고 나서 수면제를 끊었어요.
호르몬 밸런스를 맞춰주는 식단이라 건강 차원에서 꾸준히 먹고 있어요.
(엄정화, SBS '집사부일체'에서)
최근 그가 공개한 키토키토한 저녁 식사에서는 탄수화물을 찾아볼 수가 없다.
비타민 섭취는 과일로 듬뿍!!
이런 철저한 식단 덕분에 엄정화는 여전히 52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탄탄한 바디라인을 뽐낸다.
빵가루 없는 돈가스??
엄정화가 '저탄고지' 식단을 고집하는 키토인이 된 가장 큰 이유는 맛있게 먹으며 오래 다이어트를 해나갈 수 있기 때문!!
_SBS: 엄정화, 본인이 만든 ‘저탄고지 돈가스’ 먹고 황홀♥
지난 6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빵가루 없이 만드는 돈가스, 곤약쌀로 지은 밥으로 만든 김밥 등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키토제닉 레시피를 대방출한 바 있다.
엄정화 표 저탄고지 돈까스는
탄수화물이 없는 섬유질 100% 차전자피 가루를 밀가루 대신 사용하고,
빵가루 대신 돼지껍질 튀김 가루를 써서 탄수화물을 줄이는 것이다.
이외에도 엄정화는 곤약쌀로 지은 밥으로 탄수화물 0 김밥을 만들어 먹거나 탄수화물이 없는 떡국을 만들어 먹는다고 한다.
물론, 11자 복근을 소유한 엄정화는 운동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라면은 1년에 한 번
먹을까 말까
"친구와 수다를 떨다 비빔라면을 해먹었다"며 기록까지 남긴 것을 보면,
정말이지 엄정화에게도 그리운 시간임에 틀림없다.
식단이면 식단, 운동이면 운동
빈틈을 찾아볼래야 찾아볼 수가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