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 연습생이 이렇게 성숙했다

조회수 2018. 4. 20. 13: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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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최지연
출처: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밥을 세 끼 밖에 못 먹어서 서럽던 시절,

형아들이랑 있는 게 그냥 너무너무 좋던 시절.



뭘해도 귀엽고 상큼하고 사랑스럽던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시절의 병아리 연습생 유선호.



그렇지만 

이제
병아리 연습생도 옛말이다.  


왜냐....

유선호 데뷔했다!!!!!!!!!!!!
그것도 봄의 남자로!


속으로만 흐뭇해하다 안 되겠다 싶어서 날을 잡았다.


무슨 날이냐면.

뉴스에이드 촬영하는 날. 껄껄.
그렇게 4월의 어느 날 유선호를 만났다.
출처: 최지연 기자
(* 촬영 중 아님)
이야~ 안녕하세요! (유선호)
멀리서 한 쪽으로 백팩을 메고 선호가 걸어 들어오는데
때마침 센서가 작동하면서 머리 위로 반짝 한 줄기 빛이 쏟아졌다. 

(역시 인생은
될놈될인가..)
출처: 최지연 기자


친화력 좋은 말투, 초롱초롱한 눈빛은 그대론데 뭔가 낯선 이 느낌, 좋은 느낌. 어찌됐든 감탄은 여기까지하고 프로답게 바로 촬영 시작하자!

출처: 최지연 기자
이날 진행될 촬영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 중인 뉴스에이드와 뉴스에이드를 지켜보는 선호.
저 뉴스에이드 영상들 많이 봤어요. (씨익)


유선호는 자신감을 보였지만 기자들은 알고 있었다. 곧 멘붕이 오리란 것을.

출처: 최지연 기자
아~ 이거 바로 이렇게 하면 되나요? 아~ 원래 이런 거예요? 아~ 진짜 저 말해도 돼요? 아~ 이렇게요? 아~ (유선호)


다행히(?) 아직 소문이 나진 않았지만 뉴스에이드 촬영이 은근 하드코어하다. 


대본도 딱히 없고 '이게 뭐하는 거지'하고 정신을 차려갈 때쯤 촬영이 끝난다. 혼을 쏙 빼놓는 게 포인트랄까.

그렇게 완성되는 게 이런 양자택일 같은 영상들이다. 


유선호도 이날 "아~", "어?" 같은 말들을 가장 많이 했다.

정신줄을 놓든 말든 유선호를 곁에서 지켜본 결과를 말하자면 피부가 심하게 좋다.

(왜요. 뭐 잘못됐나요)
사진기자가 인정한, 보정이 거의 필요 없는 유선호 피부 !
출처: 최지연 기자

그리고 속눈썹이 엄청엄청 길다. 이건 본인도 알고 있는 부분. 

아~ 맞아요. 좀 긴 편이에요. (씨익)
출처: 최지연 기자

성냥개비를 올려보고 싶은 욕구를 꾹꾹 눌러가며 유선호와의 촬영을 마무리했다.

재미있는 영상 많이 찍었으니 많~이 봐주시길!
출처: 최지연 기자
기대 안 해주나?
출처: 최지연 기자
이렇게 귀여운데? (기대해주라!)
출처: 최지연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했을 때와는 분위기도 외모도 몰라보게 성숙해진 유선호. 

앞으로 자주 만날 수 있길!
자주 봅시다!
진짜 마지막으로 ㅋㅋ


뉴스에이드에 올라온 유선호 예고영상 비하인드컷 공개!

출처: 최지연 기자

이렇게 상큼한 표정과 완벽한 셀카 각도 속에서 촬영이 진행됐다는 점! 실제로 보면 5억배 정도 더 사랑스럽다는 점! 알려드립니다.


기념으로 오늘은 유선호의 '봄이 오면' 들으면서 선호하는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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