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역·폐렴·피부병 앓은 유기견 입양한 연예인

조회수 2019. 8. 17. 16:27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By. 뉴스에이드 안이슬
16일 MBC '나 혼자 산다' 보고 눈물 찔끔 한 사람?!

꽤 많은 사람들이 이날 방송을 보고 울컥 했을 것이다. 안방극장 눈물바다 만든 주인공은 바로...

출처: 성훈 인스타그램

네 얼간이의 '뉴얼' 성훈! 


그의 그간 생활을 떠올려보면 감동보다는 웃음이 나오는 순간이 대부분이었는데?! 

MBC TVPP: 【TVPP】성훈 - 시리얼 봉투안에 우유 넣고 통째로 먹기 @나혼자산다 2017

그렇다. 우리가 봐왔던 성훈의 홀로 라이프는 이런 모습이었다. 


그랬던 성훈의 생활이 완전히 달라졌다! 

MBC: [선공개] 성훈의 새 가족 양희를 소개합니다!

바로 최근 입양한 반려견 양희 때문!  유기견이었던 양희를 임시보호하던 성훈이 최근 입양을 결정했다. 

MBC: 양희밖에 모르는 바보 성훈, 양희 발바닥 핑꾸다♥

홀로 잠들고 일어나던 침대 옆에서 양희의 자리가 있고, 거실에도 양희의 물건들이 가득. 


홀로 '호랑이 기운' 봉지 째 말아먹던 식사도 이제는 양희와 함께다. 

양희에게 더욱 마음이 쓰였던 건 홍역, 폐렴, 피부병을 앓고 는 등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기 때문. 

특히 강아지들에게는 치명적인 홍역을 앓아 틱 장애까지 가지고 있었다.  

MBC: 과거의 상처로 머뭇대는 양희에게 다가가는 성훈, 괜찮아 괜찮아

여전히 어린시절과 병원 입원 당시의 트라우마로 겁내는 것이 많은 양희. 


성훈 뿐 아니라 보는 이들도 양희가 가진 마음의 상처에 마음 아파했다. 

MBC: 줄 공포증의 원인을 알게된 성훈, 안타까운 마음만...

지극정성으로 양희를 돌본 덕분에 몸무게도 늘고 건강도 많이 회복한 양희. 


이제 성훈의 남은 걱정은 겁 많은 양희가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것이다. 

MBC: 성훈의 응원으로 용기를 낸 양희, 양희야 앞으로 더 행복해지렴♥

다 같이 한 마음으로 양희를 응원하게 됐던 순간이었다. 


다른 반려견들에게는 아무일도 아닌 흙과 잔디를 밟는 것도 양희에게는 두려운 도전인 셈. 


묵묵히 기다려준 성훈과 조심스레 발걸음을 내딛은 양희의 모습에 다들 눈시울 붉혔다. 

이제 양희의 견생을 쭉 함께할 성훈.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 준 양희의 더 밝아진 모습 '나 혼자 산다'에서 또 만날 수 있길 바란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해당 콘텐츠의 타임톡 서비스는
제공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