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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와 연말이 다가오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집콕 생활이 늘고 있다. 스타들도 연말 분위기를 제대로 느끼지 못하는 건 마찬가지.

그런 가운데 직접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며 소소한 기쁨을 만끽하는 스타들이 있다.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으로 금손을 인증하며 슬기롭게 집콕 생활 중인 스타는 누가 있을까?

‘나래바’ 주인 개그우먼 박나래는 올 연말에 파티는 없다고 못 박았다. 

박나래는 최근 자신의 SNS에 

“올해도 트리. 올해는 파티 없음. 올해는 이게 끝. 분위기만 내자”

라며 트리 사진을 올렸다.

나래바를 장식한 트리는 화려한 데코와 남다른 스케일로 감탄을 자아했다. 

박나래는 “투머치의 끝판왕. 하고 싶은 거 하고 더 하는 사람. 그게 나야”라는 위트 넘치는 글을 덧붙이며 트리 플렉스를 드러냈다. 

배우 김유미 역시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김유미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주말기록”이라는 글과 함께 트리를 직접 만드는 영상을 공개했다.

김유미는 나뭇가지 여러 개를 바닥에 나란히 배열해놓고 직접 끈으로 연결 한 후에 벽 한쪽에 걸고 여러 가지 장식을 달아 개성 가득한 트리를 완성, 남다른 솜씨를 뽐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심플하면서도 멋스러운 트리 앞에서 여전한 여신미모를 뽐내며 인증샷을 찍은 김유미. 배우 정우를 사로잡은 미모와 남다른 센스의 소유자임을 인증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배우 차예련 역시 세 살배기 딸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 꾸미기에 나서 눈길을 모은 스타.

차예련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인아의 첫 트리”라며 귀여운 딸 인아가 직접 고사리 손으로 장식을 달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차예련은 배우 주상욱과 2017년 결혼에 골인, 이듬해 딸 인아 양을 얻었다.

대세 트로트 가수 송가인 역시 직접 만든 트리를 공개했다. 송가인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나의 첫 트리 완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송가인의 트리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오너먼트로 화려하게 장식됐다. 영롱한 빛들이 성탄 분위기를 더했다.

개그우먼 김영희 역시 예비신랑 윤승열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며 알콩달콩 예비부부의 달달함을 드러냈다.

김영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의 첫 트리”라며 함께 만든 트리 사진을 공개했다. 

산타 인형과 장식품들로 꾸민, 화려하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하고 정겨운 트리다.

김영희의 말처럼 곧 부부가 되는 두 사람이 함께 꾸미는 첫 트리다. 커플이 된 뒤 처음으로 함께 만들었다는 의미가 담겼다.

김영희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내년 1월 웨딩 마치를 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