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렇게 상큼한가 했더니, 여기 출신이었어?
여유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제주도!
이런 싱그러운 제주도를 닮은 연예인들은 누가 있을까?
제주도 출신 연예인들을 모아봤다.
#1 세븐틴 승관
어딜 가나 자신을 '제주의 아들'이라고 소개하는 세븐틴의 승관의 고향은 제주도다.
제주도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능숙한 사투리를 구사하는가 하면,
최근엔 아버지가 보내주신 귤이라며 뮤뱅 출근길에서 기자들에게 귤을 선물해 따뜻한 마음씨를 보여주기도 했다.
#2 우주소녀 다영
우주소녀 다영도 제주도 출신이다.
과거 KBS '배틀트립'에서 제주 여행 코스와 맛집, 여러 핫플레이스를 직접 소개하기도 하는 등 제주에 대한 애정을 곳곳에서 드러내고 있는데!
지난 2018년엔 채널A '워터걸스'에서 이모가 해녀라는 사실을 밝히며, 제주도에 머물며 해녀에 도전하기도 했다.
#3 소유
소유도 제주도에서 태어나 제주도에 애정이 각별하다.
제주 소주의 광고 모델을 하기도 했으며, 지난 2017년엔 '제주도의 푸른 밤' 리메이크 곡을 발표해 특유의 따뜻한 음색으로 인기를 얻었다.
소유는 최근 KBS '드라마 스페셜-때빼고 광내고'에 출연해 첫 연기에 도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4 고두심
고두심은 1951년 제주시 남문동에서 태어나 제주여중, 제주여고를 졸업해 유년 시절을 거의 제주도에서 보낸 제주 토박이다.
고두심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고향 제주가 그의 연기 세계에 어떤 영향을 줬냐는 질문에!
아무래도 자연에서 살았던 경험 덕에 내 연기도 자연스러운 게 아닌가 싶어요.
연기가 인위적이지 않고 계산돼 보이지도 않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거든요.
(고두심,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5 최홍만
이후 41대 천하장사를 차지해 이름을 알렸는데, 특히 승리 후 테크노 댄스를 춰 '테크노 골리앗'이란 별명으로 유명해졌다.
국내에 종합격투기 열풍을 일으켰던 최홍만도 제주 출신이다.
북제주군 한림읍에서 태어난 그는 중3 때 씨름을 시작하며 부산으로 홀로 전학을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