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산 주식만 빼고 다 오른다는 연예인

조회수 2020. 11. 17. 15:3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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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의 리얼 망투자 SSUL

주식은 왜,

내 것만 빼고 다 오르는 걸까..!

연예인들도 예외가 아니다.
주식으로 큰 손실을 본
연예계 주식
'망손'
들을 모아봤다.

#김지훈

김지훈은 지난 6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눈을 뜨자마자 주식 상황을 체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가 바라본 주식은 온통 빨간색으로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었는데..!

이에 김지훈은 "지난주까지만 해도 거의 빨간색이었다. 크게 개의치 않는다"라고 말하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주식은 내 것 빼고 다 오르는 것 같아요. 내가 이걸 팔면 오르고, 사면 내려요. 모든 사람들한테 적용되는 법칙 아닌가요...

(김지훈,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지석진

출처: 뉴스에이드 DB

지석진은 최근 SBS '런닝맨'에서 이제훈 때문에 주식 투자를 손해 봤다고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지석진은 "지난번에 같이 숨어 있는데 나한테 주식 똥 정보 알려 줬다"며, "30% 손해 봤다"라고 설명했다. 

출처: 뉴스에이드 DB

지석진은 과거 방송에서 "주식도 아내가 빼라고 했으면 돈 잃을 일이 없었을 거다. 난 욕먹어도 싸다. 경영학관데 왜 그런지 모르겠다"고 토로한 바 있다.

"주식으로 6번 연속 하한가를 맞은 적이 있어요. 잠이 안 와서 수면제를 받으려고 정신과 상담을 받았는데 의사가 수면제 처방을 안 해주려고 30분을 붙잡아 놓더라고요. 그분이 명의죠. 30분 상담하니까 졸려서 그냥 집에 가서 잘 잤어요."

(지석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가인

가인도 과거 주식 투자로 수천만 원의 피해를 본 경험이 있다. 


바로, 증권사 직원의 속임에 넘어간 것인데..!

투자 액의 반 이상을 잃은 가인은 증권 회사에 항의 전화는 물론, 


분노의 악플러로 돌변하기도 했으나 결국 되찾지 못했다고.. 

눈물의 재테크 경험을 고백했다.

#박명수

박명수는 최근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중 다단계에 빠진 한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하다가 자신의 주식 투자 실패 경험을 털어놨다. 


3000만 원을 투자한 주식은 결국 상장 폐지됐다고 한다.

"저도 주식으로 3000만 원을 투자했다가 날린 적이 있어요. 저의 무지 때문이죠. 뼈저리게 방성했어요. 남의 말만 믿고 투자를 하면 절대 안 됩니다. 신중 또 신중하게 생각하셔야 돼요. 나보다 똑똑한 사람들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박명수,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조영구

출처: 뉴스에이드 DB

조영구는 주식 투자로 무려 13억 원을 잃은 경험이 있다.


그는 과거 방송에서 데뷔 초, 활발한 활동으로 수입이 늘자 돈을 어떻게 써야 할지 몰랐는데 누가 주식을 추천해 무심코 뛰어들았다고 설명했다. 

MBC***(휴면): [미공개] 김구라, 조영구 주식 스토리에 빵 터져 - 마이 리틀 텔레비전 20150530

누가 2000만 원만 해보라고 해서 했는데 1000만 원을 번 거예요. '이렇게 돈을 쉽게 버는 세상이 있다니!' 하면서 주식을 담보로 돈을 빌리고 아파트를 팔아 그 돈을 주식에 또 투자했죠. 결국 15억 투자해 13억 손해를 봤어요. 그 당시엔 너무 억울해 죽고 싶을 정도였죠...

(조영구, KBS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김종민

출처: 뉴스에이드 DB

김민종은 최근 '카카오TV 모닝-개미는 오늘도 뚠뚠'에 출연해 역대급 '망투자' 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다. 


노홍철과 딘딘이 웃픈 손실경험담을 털어놓자, 김종민도 "13년 째 주식 투자를 하고 있다. 지인의 추천이나 세간에 도는 소문에 이끌려 주식을 사거나 단기 투자를 감행해 수차례 손해를 봤다"고 밝혔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바보美 뿜뿜에 절로 박수가 나오는 김종민의 13년 주식 이야기 ㅋㅋㅋ [개미는 오늘도 뚠뚠]

이어 김종민은 지난 2008년 하버드대생 친구와 함께 투자 공부를 하며 "당시 4~5만 원대의 현대차, 8~9000원대의 기아차 주식에 투자해 하루, 이틀마다 계속 팔았다"며 큰 손실을 봤다고 말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주식을 책으로 배웠어요..." 지름길만 쏙쏙 접어둔 주식책 다독가 김종민 선생 [개미는 오늘도 뚠뚠]

이에 주식 전문가 김프로는 "저랑 똑같은 시기에 같은 가격에 산 것 같다. 저는 27만 원에 팔았다"라며 "재무제표를 보고 결정한 일"이라고 답해 김종민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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