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에 흰 티만 입었을 뿐인데.
세월이 지나도
숱한 남성들의 이상형으로 손꼽히는
'청바지에 흰 티셔츠'가 잘 어울리는 여자,
쉽지가 않다.
그리하여 모아봤다.
#1 아이유
지난달 ‘팔레트’ 무대에 오른 아이유.
복근이 살짝 비치는, 딱 붙는 티셔츠를 입고 등장했다.
‘스키니 데님+흰 벨트+흰 티셔츠’
이 단순한 조합으로 잘록한 S라인의 허리선은 물론,
훤칠한 기럭지까지 자랑했더랬다.
#2 달샤벳 수빈
흰 티셔츠와 청바지는
걸그룹의 일상 패션에서도 자주 등장한다.
달샤벳 수빈은 브이넥이 깊게 파인 티셔츠를 입고
가녀린 데콜테 라인을 뽐냈다.
여기에 블랙 컬러의 스니커즈, 클러치를 더해 세련미를 더했다.
#3 한예슬
가녀린 몸매의 소유자 한예슬도
흰 티셔츠와 데님 조합에 푹 빠졌다.
최근 자신의 SNS에 게재한 데일리룩을 살펴보면
유독 화이트 컬러의 티셔츠나 맨투맨에
데님을 매치한 스타일링이 곧잘 등장한다.
메이크업은 수수하게 하되 백으로 포인트를 주는 듯!
#4 고성희
최근 영화 시사회를 찾은 고성희는
아이유처럼 크롭트 화이트 티셔츠를 착용했다.
하이웨스트의 데님 팬츠가 다리를 더 길어 보이게 해줬는데
무엇보다 관건은 무심히 손에 든 재킷!
걸크러시 매력이 듬뿍 느껴졌다.
#5 유승옥
탄탄한 보디라인 자랑하는 유승옥도
흰 티셔츠, 데님 스타일링을 선호한다.
부츠컷 팬츠를 입으니 다리가 한없이 길어 보이고!!
넥 라인이 깊이 파인 흰 티셔츠로
글래머러스한 매력 어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6 조윤희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한 스타들의 공항패션에서도
화이트 톱과 데님은 자주 등장하는 아이템이다.
최근 조윤희는 흰 티셔츠에 셔츠를 레이어링하고
오버 선글라스로 시크하게 마무리했다.
이지적인 분위기의 어반 캐주얼룩으로 손색이 없다!
#7 김정민
아이유, 고성희가 착용한 딱 붙는 티셔츠가 부담스럽다면,
김정민이 선보인 화이트 앤 데님 패션은 어떨까.
박시한 핏의 셔츠를 활용하면
몸매 보정은 물론, 좀 더 신경 써서
갖춰 입은 듯헌 느낌을 낼 수 있다.
이때, 루즈한 상의를 택했다면 반드시 하의는 슬림핏이나 부츠컷으로 연출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