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만에 9kg 쪘는데 더 찌워야 한다는 남자
조회수 2021. 5. 9. 20:57 수정
하루 7천kcal 먹는다는 이유
한국 성인 남성의 하루 적정 에너지 섭취량은 2400kcal 정도.
미국인이 한국인보다 평균적으로 체격이 크니 많이 먹어야 할 터. 그런데 아무리 체격이 크다고 해도 하루 7000kcal를 섭취하는 건 너무하다 싶은데...
그렇게 먹는 남자가 할리우드에 있다.
할리우드 액션 스타 마크 월버그!
문제적 어린 시절을 보내다 연예계에 데뷔해 갱생에 성공, '부기 나이트' '퍼펙트 스톰' '이탈리안 잡' '디파티트' '트랜스포머' 등 작품에서 활약했다.
그런 그가 요즘 몸무게를 늘리려고 하루 7000kcal를 먹고 있다는 소식!
이미 지난 3주 동안 약 9kg을 증량해내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
그리고 앞으로 10파운드, 약 4.5kg을 더 찌우겠다는 계획!
먹자, 먹어!
그는 살을 찌우기 위해 3시간 마다 식사를 하고 있다는 전언. 대신 좋은 탄수화물과 푸른잎 채소, 달걀 같은 음식으로 칼로리를 섭취한다고.
살을 찌우려고 새벽 3시에 달걀 4개를 먹고, 운동 전에는 달걀 8개에 베이컨 6줄, 쌀밥 한 컵, 올리브오일 두 스푼을 섭취한다. 운동이 끝나면 단백질 쉐이크는 필수!
"될 수 있으면 더 근육형으로 살을 찌우려는 거예요."
(로렌스 듀란, 마크 월버그 개인 요리사)
건강한 증량을 위해 정크푸드는 배제했다. 소고기, 돼지고기, 생선, 곡물로 구성된 식사를 하고 있다는 마크 월버그.
그런데, 도대체 왜?
마크 월버그가 살을 찌우는 이유는 다름아닌 차기작.
새 영화 'Stu'에서 맡은 배역을 위해 몸을 불리고 있다고 한다.
짧은 시간 안에 건강하게 살 찌우기라니...
한국이든 미국이든,
입금되면 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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