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잘생겨서 강제데뷔한 중국판 차은우
너무 잘생긴 바람(?)에 강제로 데뷔한 연예인이 있다.
너무 잘생긴 나머지 수식어도 여러가진데,
★ 중국판 차은우
★ 제2의 왕대륙
송위룡은 1999년생으로 22세, 중국 다롄시 출신이다.
183cm, 62kg의 훤칠한 체격의 소유자다.
(중저음 목소리는 덤+)
온라인 쇼핑몰 모델로 활동했던 송위룡은 모델 시절 사진이 SNS에서 화제가 돼 2015년 연예계에 데뷔했다.
2018년 드라마 '봉수황'으로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고, 이후 드라마 '운상연가', '이가인지명', 영화 '파몽유희' 등으로 배우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아올렸다.
# 걸그룹 f(x) 출신 빅토리아와 비밀연애 로맨스♥
송위룡은 '누나의 첫사랑'에서 직장 상사 하번성(빅토리아 분)과 사랑에 빠진 인턴사원 원송 역을 연기했다.
10살 나이차이 때문에 비밀연애를 한다는..뭐 그런 얘기.
현실성 제로(..)에 가까운 시놉시스지만 송위룡 풋풋한 매력만큼은 시즌1 41회를 투자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
★ 화면이 밝고 뽀얗고 예뻐서 보고만 있어도 그냥 기분이 좋음. 송위룡도 보고만 있어도 그냥 기분이 좋음.
★ 빅토리아 비중이 생각보다 많다.
송위룡은 멜로+주인공 기세를 몰아 영화 '나의 청춘은 너의 것'으로 돌아온다.
'나의 청춘은 너의 것'은 모범생 팡위커(송위룡 분)와 유독 그에게만 보이는 린린(송운화 분)이 어린 시절 동네 친구에서 연인이 되기까지의 로맨스 연대기를 그린 영화.
'나의 소녀시대'를 기점으로 국내에도 대만 청춘물이 확실히 자리를 잡았는데, '나의 청춘은 너의 것'은 그 흥행 계보를 이을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남사친 여사친'이라는 동서양 막론하고 통할 수밖에 없는 소재
+ 주인공이 송위룡이라는 점(!중요!)
오랜 친구가 어느 날 학창시절 저를 좋아했었다고 고백하더라고요. 당시엔 공부 빼고 잘하는 게 없어서 고백을 못 했다고..누군가를 좋아하지만 고백할 용기가 없는 경험, 누구나 있잖아요? -대몽영 감독
보고만 있어도 내가 다 설레는 '나의 청춘은 너의 것' 케미스트리의 비밀은 손뼉치기라는 사실(!?)
위룡 씨와 손뼉치기를 하며 친해졌어요.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매일 어색함 풀기 위해 손뼉치기를 했어요. -송운화
어디 잘생기기만 했나.
송위룡은 연기 욕심도 많다.
송위룡은 늘 한 번 더 찍자고 했어요. 멋지게 잘 나왔다고 오케이 사인을 주면 멋진 것보다 캐릭터에 몰입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다시 찍자고 하는 친구예요. -대몽영 감독
말랑말랑 따스한 봄날,
마스크+손세정제 들고 오랜만의 로코 데이트 어떨까.
송위룡 팬+썸남썸녀와 데이트 고민 중이라면
☞4월 29일 '나의 청춘은 너의 것' 체크 필수!
By. 김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