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드

열애설을 건너뛴 결혼 소식이다.

열애 조짐도 없었는데

결혼까지 해버린(?) 스타들!

누가 있는지 정리해봤다.

△ 김민서

오는 5월, 1년 여 간 교제해 온 동갑내기 예비 신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 소속사 측은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올 초부터 조용히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 박은지

지난 20일, 두 살 연상인 비연예인 상대와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은 재미교포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1년 간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박은지 역시 연예인이 아닌 남편을 배려해 비공개로 예식을 치렀다.

△ 최지우

결혼식 당일에 결혼 소식을 알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던 최지우. 소속사에 따르면, 최지우는 평범한 직장인인 남편을 배려해 비밀스럽게 결혼을 준비했다. 결혼식 역시 비공개로 진행됐다.

△ 노지훈

예비 신부 이은혜가 자신의 인터넷 방송을 통해 결혼을 발표하면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오는 5월 19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 지난 6년 간 친구로 지내오다 올해 초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 문희준

지난 2016년 11월, 열애설을 건너 뛰고 결혼을 발표해 크게 화제를 모았다. 심지어 상대가 활발히 활동 중이었던 아이돌그룹 크레용팝의 멤버 소율이었기 때문. 두 사람은 이듬해 2월 결혼식을 올렸다.

△ 배용준-박수진

2015년 5월 14일에 두 사람의 소속사 홈페이지를 통해 기습적으로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열애설도 없는 상황이었지만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확신을 토대로 결혼 사실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 서태지

지난 2013년 공식 홈페이지와 보도자료를 통해 아내 이은성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서태지는 "오랫동안 기다려 온 짝을 찾았다"며 상대에 대한 깊은 사랑을 나타냈다.

△ 하하-별

깜짝 결혼하면 빼놓을 수 없는 하하와 별. 오랜 시간 연예계 동료로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한 케이스로, 정식으로 교제한 지 6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