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스러운 판빙빙 화보 근황

조회수 2020. 12. 11. 17:2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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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앞에 선 판빙빙

탈세 논란으로 타의에 의해 활동을 중단했던 판빙빙, 최근 본국인 중국에서의 복귀 각을 보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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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여론은 판빙빙에게 차갑다. 본격적인 연기 활동 복귀는 요원해 보인다.

그렇지만 패션 뷰티업계는 스타 판빙빙을 그냥 두지 않는다. 판빙빙이 쓰고 입으면 매출로 연결되기 때문. 활동은 못해도 글로벌 영향력은 여전하단 얘기다.

때문에 연기 활동을 중단한 판빙빙의 근황은 '화보 촬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유명 패션지는 물론, '이런 잡지도 있었나' 싶은 패션 잡지들까지 판빙빙을 커버 모델로 기용하고 있으니 말이다.

모든 잡지의 커버가 판빙빙이니 독자들이 질릴 만도 하겠지만, 


판빙빙 만큼이나 다양하고 과감한 콘셉트를 소화해주는 배우도 없으니, 늘 새롭다.

사이보그 콘셉트로 화제를 모은 화보,

베트남의 허 월드 잡지 커버,

그라치아의 세르비아판 표지,

12월에는 로피시엘 이탈리아의 커버까지.


국가와 콘셉트를 가리지 않고 커버 모델로 활동 중인 판빙빙. 


지난해에는 그라치아 코리아 표지까지 장식했었다.

대, 대단해...

이렇게 화보 찍는 게 일상이 된 판빙빙이 최근 또 하나의 독특한 화보를 공개했는데...


콘셉트에 대한 대중의 호불호가 상당하다.

출처: SUPER

판빙빙은 중국의 SUPER라는 잡지의 12월호에 등장했다. 스타일링이 독특하다.

출처: SUPER

배경은 맥도날드. 콘셉트는 미국 레트로다. 부스스하게 올린 헤어스타일에 오버립으로 그린 입술, 볼드한 액세서리 등이 1900년대 중반 미국의 패션피플을 떠올리게 한다.

출처: SUPER

거기에 마릴린 먼로나 마돈나가 연상되는 코 옆에 찍은 점까지.

출처: SUPER

소품들도 죄다 미국이다. 미국 시리얼, 미국 소스, 미국 통조림 등.

출처: SUPER

너무 미국스러워서일까? 평가는 극과 극이다. 


'패셔너블하다' '예쁘다' 등 의견도 있고, '별로다' '안 어울려' '복귀가 많이 힘든가?' 등 댓글도 보였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늘 이슈를 몰고 다니는 인물임이 분명한 판빙빙, 과연 언제쯤 본업인 연기로 팬들을 만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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