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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헤어스타일에 작은 변화만 줘도 이미지가 '확' 바뀌어 보이는 법!

요즘 핫한 남자 펌 헤어는 어떤 스타일이 있을까?

조병규가 요즘 OCN '경이로운 소문'에서 독특한 펌 헤어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어 화제다. 

스핀 스왈로펌과 베이비펌의 장점만 모은 듯 오묘한 매력을 내뿜는 헤어 스타일이다. 

그래서인지 요즘 미용실에서 "조병규 머리 해주세요"란 요청이 빗발치고 있다는 후문이다.

풍성한 볼륨과 S컬이 특징인 베이비펌에, 불규칙하게 삐져 나온 스핀이 내추럴한 분위기를 더해주는 스핀 스왈로펌이 어우러졌다.

머리숱이 없어 고민이거나 새해를 맞아 한 살 더 어려 보이고 싶다면 강추! 

영국 유명 일간지 가디언지에서는 두 눈을 가릴 만큼 긴 앞머리 '프린지' 스타일이 대세라며 방탄소년단의 뷔를 언급해 화제다.

90년대 유행했던 프린지 스타일은 최근 레트로 무드가 유행하면서 다양한 헤어스타일로 변주되고 있다. 

특히 가디언지는 뷔가 아기 천사같이 곱슬거리는 앞머리 스타일을 뜻하는 '케루빔' 스타일을 세련되게 소화한다고 덧붙였다. 

이런 탱글탱글 곱슬머리 같은 펌은 '소가 핥고 간 머리 같은'이라는 표현으로 요즘 SNS에서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헤어 스타일 중 하나다.  

긴 머리의 소유자 혹은 머리를 기르는 중이라면 주목해야 할 스타일이다.

최근 이동욱, 이종석이 선보인 '리프펌'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리프펌은 옆태가 매력적인 헤어 스타일인데..!

잎(leaf) 모양처럼 옆머리가 S컬을 유지하며 뒷머리로 자연스럽게 흐르듯 넘어가는 스타일이다. 

뒷머리 역시 기장이 여유있게 두상을 덮어 전체적으로 가벼워 보이지만 강렬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일명 '공유 머리'라 불리며 최근까지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펌, 바로 #가르마펌 이다.

부드러운 남성미를 어필해주는 가르마 펌은 어떤 옷에도 잘 어울리는데다가 손질도 쉽다. 

가르마 비율에 따라 혹은 컬의 굵기에 따라, 각자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요즘 유행하는 애즈펌은 가르마펌과 비슷하지만 조금 다르다.

이마가 좀 더 가려지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이마가 넓거나 M자 이마인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이민호도 지난해 SBS '더킹 : 영원의 군주'에서 애즈펌을 선보였다. 내추럴하게 이마를 가린 러프한 형태의 애즈펌을 선보여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더랬다. 

살짝 넣은 컬이 인상을 부드럽게 만들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