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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의 新관종 '베놈' 보고 온 썰

조회수 2018. 10. 3. 11: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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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안이슬
소문이 좀...흉흉했잖아요."

마블 히어로 무비인데 재미없다는 소문이?! 

생각보다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전체적으로 나쁘지는 않더라고요." (김경주 기자)
재미가 없을 줄 알았는데 기대보다(?) 괜찮았다?!

'마블 덕후'라는 뉴스에이드 기자들이 본의 아니게(?) 큰 기대 내려놓고 본 그 영화! 


출처: '베놈' 포스터

바로 '베놈'이다. 


마블의 첫 빌런 히어로 무비 '베놈'. 언론시사회 전까지는 큰 재미는 아니라는 소문이 있었다는데...


3일, 드디어 관객을 만나게 된 '베놈', 봐? 말아? 


지난 2일 언론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미리 본 뉴스에이드 기자들의 평을 들어보자. 

출처: 뉴스에이드 영상 캡처
출처: '베놈' 스틸

톰 하디 만큼이나, 아니 그 이상의 존재감을 가지는 주인공 베놈의 매력은 어땠을까? 

"비주얼적으로도 그렇고 굉장히 압도적이었어요." (김경주 기자)
출처: 뉴스에이드 영상 캡처
압도적인 비주얼과 형태를 자유자재로 변화시킬 수 있는 특징이 보는 재미를 줬다는데, 베놈의 성격은? 
베놈의 '관종기'가 영화의 재미있는 요소였습니다." (안이슬 기자)
출처: 뉴스에이드 영상 캡처

'정 많다, 오지랖 넓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안이슬 기자. '갑작스러운 태세전환'이 당황스럽긴 하지만 의외로 유머러스한 '관종'이라는 설명이 있었다. 

출처: '베놈' 스틸

'다크나이트 라이즈', '덩케르크',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등 거칠고 섹시한 매력으로 한국 관객들에게 사랑받는 배우 톰 하디의 연기는 어땠을까? 

히어로와 톰 하디가 만났을 때 카리스마를 기대했거든요. 그런데 이번 영화에서는 베놈과 결합하면서 혼란스러워하는 연기가 주를 이루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김경주 기자)
출처: 뉴스에이드 영상 캡처

톰 하디와 히어로무비가 만나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했던 김경주 기자는 '베놈'의 톰 하디가 다소 아쉬웠다는데... 


그렇다면 안이슬 기자의 평은? 

톰 하디의 연기를 기대하면서 보는 영화는 아닌 것 같아요." (안이슬 기자)
출처: 뉴스에이드 영상 캡처

역시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는 아니라는 점이 아쉽다는 평이었다. 

'베놈'에 대한 전반적인 평은 좋았지만 물론 아쉬운 점도 있었다. 

가장 큰 문제는 '설득력'이었다. 
베놈이 갑자기 세상을 구하는 이유가 설득이 되지 않더라고요." (김경주 기자)
출처: 뉴스에이드 영상 캡처

나쁜 놈들이 세상을 구하게 되는 이유를 관객들에게 납득시키지 못했던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마찬가지로 '베놈'도 베놈이 세상을 구하게 되는 계기가 와닿지 않았다는 평가다.  


캐릭터에 대한 아쉬움도 있었다는데! 

주인공 에디가 너~무 민폐 캐릭터예요." (안이슬 기자)
출처: 뉴스에이드 영상 캡처

세상에... 주인공이 민폐 캐릭터라니... 


물론 사건을 전개시키기 위한 장치겠지만, 주인공 에디(톰 하디)의 '내일 없는(남의 내일도 보장하지 않는)' 성격이 썩 매력적이지는 않다는 평이다. 

만족스러운 베놈, 새롭지는 않았던 톰 하디, 아쉬웠던 설득력을 가졌다는 '베놈'. 

그래서, 이 영화 봐? 말아? 

"기대치를 낮추고 봤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습니다." (김경주 기자)

"마블 팬깍지 20% 정도 얹어서 전체적으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안이슬 기자)
출처: 뉴스에이드 영상 캡처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두 기자 모두 영화 전체로 보자면 재미있다는 평가를 내렸다. 단, 너무 큰 기대를 한다면 실망도 커지는 법! 
더 자세한 리뷰는 아래 영상에서 확인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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