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버스킹하고 포텐터진 아이돌
얼마 전 JTBC '비긴어게인3'에 출연해 폴킴, 이적 등의 여러 뮤지션들과 함께 멋진 버스킹 무대를 선보인 태연.
JTBC: 너의 모든 걸 사랑해♡ 심장을 간지럽히는 태연x폴킴의 'All Of Me'♪
폴킴과 함께 부른 'All of me'와
JTBC: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하는 태연의 'When we were young'♬
보는 사람들의 눈시울을 적셨던 'When we were young',
JTBC: 연인과의 추억 떠올리는 아련함이 돋보이는 태연의 '11:11'♬
태연의 솔로곡인 '11:11'까지.
여러 노래들로 버스킹을 하면서 감미로운 목소리로 넘치는 매력을 보여줬는데
JTBC: 태연의 음색이 더해져 더 애틋해진 '화장을 고치고'♬ #연습생시절_애창곡
아무것도 넌 해준게 없어 받기만 했을뿐
그래서 미워해
라고 센스있게 개사를 했기 때문이다.
원곡의 느낌은 상대방에게 해준게 없어 미안하다는 것이지만
개사한 내용은 상대방이 나에게 해준게 없었다고 오히려 질책하는 느낌으로 바껴 전혀 색다른 '화장을 고치고'가 완성됐다.
그땐 너무 어려서 몰랐던 사랑을
이제야 알겠니
게다가 후렴구 뿐만 아니라 노래 마지막 부분도
'이제야 알겠어'를 '이제야 알겠니'라고 센스있게 가사를 바꾸면서 노래 전체의 균형을 맞췄다.
게다가 평소 여러가지 센스있는 스타일을 많이 선보이는 태연답게(?)
버스킹 무대를 하면서 했던 헤어 컬러도 주목을 받았다.
홀로 있어도 빛나고
함께 있어도 혼자 독보적으로 돋보이는 핑크컬러!
지금은 살짝 컬러가 빠져서 핑크보단 블론드에 가깝지만
이국적인 배경과 함께 있으니 더욱 빛을 발한다.
각 잡고 화보 찍은것도 아닌데 마치 화보 하나가 뚝딱 완성 된 그런 느낌이다.
여름 쿨톤인 태연에게 더할나위 없이 잘 어울리는 헤어 스타일이다.
게다가 창가에서 나른하게 찍은 모습도 예쁘고
화장기 하나 없는 모습도 예쁘고
블랙 선글라스에 상의와 함께하니 더욱 찰떡!
편안한 카디건과도 잘 어울린다.
핑크 스타일과 함께하니 약간 신비로운 분위기가 풍기는 것 같기도 하고
자연스러운 니트 스타일과도 꾸민 듯 안 꾸민 듯 매력적이다.
물론, 진한 메이크업과도 잘 어울리긴 마찬가지다.
이렇게 눈호강에 귀호강까지
보고만 있어도 기분 좋아지게 만드는 태연.
곧 솔로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썸네일부터 전혀 다른 느낌의 여러 티저가 차근차근 공개되고 있으니 앨범 공개되기 전까지 기다리면서 찾아보면 좋을 듯 하다.